more coding insight…푸리에 시리즈의 파워 (2)

  • #3721465
    436 104.***.67.145 492

    관련 유튜브: https://www.workingus.com/forums/topic/%ec%9d%b4%ea%b1%b0-%ec%bd%94%eb%94%a9%ed%95%98%eb%8a%94-%eb%b2%95-%ec%95%8c%ea%b3%a0-%ec%8b%b6%ec%9d%80%eb%8d%b0/?view=all#post-3720979

    푸리에 시리즈의 다른 시각: 이 사람이 사실 푸리에 시리즈 2차원에 관한한 대부분 커버해버렸고 자세히 설명함.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은 학교에서 1차원 타임시리즈 그래프나 그것의 파워스펙트럼을 구하는 해석에만 적용하는걸 배웠을뿐이니 2차원에 응용이 신기해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같은 아이디어임. (2차원 3차원에 적용하는건 스피어리컬 하모닉스라는 웨이브 펑션을 이용할수도 있는데 여기서의 설명과는 무관). 재밌는건 태양-지구-달을 비유로 설명한것. 3바디 프라블럼도 푸리에 시리즈로 접근함(사실 이건 중력이 큰 역할을 하는 물리적 3-바디를 단순화 시켜버린 중력이 빠진 순수한 가상의 수학세계임. 물리계에서 보자면 중력계가 아니라 팔이 두개 세개달린 로보트라는 리지드바디에 적용된게 더 맞는 이야기임. 2차원에 제한된 2팔 또는 3개의 팔 리지드바디 펜덜럼.). 주의할점은 이 방법으로는 커브라는 연결된 라인만을 재컨스트럭트할뿐이고 서피스에 대해서는 적용이 안됨 그리고 이건 푸리에 시리즈의 응용이지 프리에 트랜스폼과는 무관함.

    그러나 … 이게 전부가 아니고…여기서 이 아이디어를 확장 응용시켜서 새로운 코딩과 이론이 나올 잠재력이 많음. 특히 캐드나 폴라이곤 서피스등을 다루는 소프트웨어에서는 현재 삼각형 그리드를 기본 베이시스로 삼고 있는데….이 파라다임을 바꿀수도 있고…

    • Physics 68.***.243.76

      재미있는 유튜브를 소개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달이 태양주위를 도는 궤적이 조건에 따라 cycloid, prolate cycloid, curtate cycloid의 궤적을 보이는 군요. 2개의 주파수, 즉 (1) 지구가 태양을 도는 주기 (2) 달이 지구를 도는 주기에 따라서 저런 궤도를 보입니다. Workingus에서 이런 글도 있다니 …

      • 436 104.***.67.145

        Part 2 가 진국입니다. 관심있는 사람만 보라고 링크 안걸었어요. 알고보니 ..이 2차원 그래프들이 역사가 좀있군요. 2000년대 이전에도 이미 있었고. 난 조지아텍의 터키애(2019년인가)나 저 샌더스라는 블루2그린3인가(2021년인가) 하는애가 독창적으로 크리에이트 한줄 알았더니…물론 푸리에나 오일러가 어차피 원조긴 하겟지만…레퍼런스를 통 이야기들을 안하니…

    • 436 104.***.67.145

      earlier version s

    • 436 104.***.67.145

      위와는 상관없는 주제 같지만 어쩐지 아주 밀접하게 상관있는것처럼 느껴지는 이 문제….여기서도 푸리에가 한몫했네…흠…
      그러고보니 이 문제를 푼 여자가 2022년 필드상 수상자라함…허준만 탄게 아니라 여러명이 같이 수상하나보군.
      8차원은 풀렸는데 3,4,5 차 다 안풀렸나보군.

      https://www.youtube.com/watch?v=UKwHX3XFfcc

      허준을 여기서 보네? g-컨젝춰? 파스칼 패턴이 왜 여기서 나오나…흥미롭군. h-vector, g-vector, betti number?
      뭔가 더 큰 어떤 우리가 아직 모르는 다차원 폴리노미알 방정식이 빙산의 일각만 보여주는것 일거 같은 생각이…

    • 32.***.155.74

      이글을 보다 생각 나는게 있네요.
      미국에서 컴으로 뭐든 하고 모든게 컴화 되는데 러시아가 어떻게 미국과 경쟁할까 생각했었죠.
      그러다 전자파 관련 토픽을 알아보니 러시아 수학자가 오래전 아날로그 방식으로 풀어논게 있더군요.
      마치, 전투기 스텔스 이론이 러시아에서 발간된 연구에서 시작된 것과 유사하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