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학교 선택 및 거주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 #3965432
    MBAer 219.***.68.143 1945

    안녕하세요.
    2026년 가을 학기에 UMD(college park) MBA 자비 유학 예정인데 현지 사정에 어두워서 자문을 구해봅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지만(만5세, 킨더로 진학 예정), 많은 학부모님들처럼 학군이 좋고 안전하며 학교까지 교통이 편리한 곳에 거주지를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정 상 아내는 중간에 귀국을 할 수 밖에 없어서 1~1.5년은 제가 혼자 아이를 돌봐야 되는 상황이라 어디에 거주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베데스다가 가깝고 괜찮다고 하는데 나중에 혼자 아이 돌봐야할 걸 생각하면 그것도 멀게 느껴지긴 합니다.)
    맞벌이 직장인인데 제가 나이가 굉장히 많다 보니 현시점에서는 미국 취업을 고려하진 않고 회사로 복귀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안정된 직장 생활을 잠시 멈추고 일탈을 하는 거지만 이 부분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 재정이나 승진 관련 불이익은 제가 감수할 생각입니다.(복귀 시 후배들 밑에서 근무하는게 100% 확정이죠 ㅠㅠ)

    또 다른 고민은 학교 선택입니다.
    상기 UMD에서 풀스칼러쉽을 받아서 학비 부담이 없어서 진학 통보를 했는데, 보스턴칼리지에서 10만불의 장학금을 받아서 잔여 학비 약 3.5~4만불만 내면 되는 상황입니다.(다만 UMD에서는 business analytics 석사나 finance 석사를 듀얼 디그리를 할 예정이어서 실제 학비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2026년 랭킹 상으로는 UMD MBA가 10위 정도가 더 높긴 한데 금융/보험은 보스턴칼리지가 더 좋다는 평이 많네요. 그러다보니 범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보스턴칼리지에도 눈이 가고, 학문도시인 보스턴이 아이 교육환경에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커리어 체인지를 위해서 MBA를 가시는데 저는 여러모로 다른 케이스가 되는 바람에 생각이 복잡하네요.
    제 어지러운 생각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Q 50.***.226.237

      일탈인 건 본문에 써있는데.. 왜 하시는지 목표가 너무 불분명한데요? 뭘 얻고 싶으신가요? 자비로 몇억을 쓰시고 회사도 안바꿀거고 미국취업도 안 할거면 왜 하시는건가요…? Mba에서 뭔가 배움이 클거라고 생각하실거 같진 않은데

    • 경영 162.***.62.82

      저라면 umd 로 가겠네요.
      이유는 랭킹10위는 의미 없을 것 같고 한국사람이 정착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거주지는 airbnb로 가까운 곳 College Park / Greenbelt 에서 단기로 살아보고 학업이 얼마나 빡센지 보고 베데스다로 갈지 결정할 것 같습니다.
      이미 성공하신 분이라 잘 결정하시겠지만요.

    • 글쓴이 219.***.68.143

      가족들이 다 같이 미국 생활을 하연서 아이 영어 공부 시키는게 주였고, 개인적으로는 미국 mba에 대한 한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족들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개인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 글쓴이 219.***.68.143

      경영님: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처음이 힘들테니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는게 좋겠네요.

    • Ni 172.***.7.143

      BC도 이름 있는 학교고 주변도 조용하고 좋아요. 어차피 두 학교가 학교 랭킹 큰 의미 없는 정도의 차이라서 어디를 선택해도 될 것 같아요. 저라면 학비 전부 지원 받는 UMD 조금 더 추천할 것 같네요. DMV (Delaware Maryland Virginia)에서 살아보고 한국 가시는 것도 좋구요.

      다만 혼자 아이돌보는 게 가능할지 싶습니다. 1년차에는 많이 바쁜데, 주말에 자녀 위한 시간도 좀 내야할 거고. 자녀가 엄마를 많이 필요로 할 나이이기도 하네요.

    • Cool 146.***.123.38

      2026-05-0818:57:07#3965432
      MBAer 219.***.68.143 183
      안녕하세요.
      2026년 가을 학기에 UMD(college park) MBA 자비 유학 예정인데 현지 사정에 어두워서 자문을 구해봅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지만(만5세, 킨더로 진학 예정), 많은 학부모님들처럼 학군이 좋고 안전하며 학교까지 교통이 편리한 곳에 거주지를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정 상 아내는 중간에 귀국을 할 수 밖에 없어서 1~1.5년은 제가 혼자 아이를 돌봐야 되는 상황이라 어디에 거주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베데스다가 가깝고 괜찮다고 하는데 나중에 혼자 아이 돌봐야할 걸 생각하면 그것도 멀게 느껴지긴 합니다.)
      맞벌이 직장인인데 한국에서 부부 합산 소득이 2.5억원이고, 제가 나이가 굉장히 많다 보니 현시점에서는 미국 취업을 고려하진 않고 회사로 복귀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안정된 직장 생활을 잠시 멈추고 일탈을 하는 거지만 이 부분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 재정이나 승진 관련 불이익은 제가 감수할 생각입니다.(손해보험/재보험 커리어이고, 복귀 시 후배들 밑에서 근무하는게 100% 확정이죠 ㅠㅠ)

      또 다른 고민은 학교 선택입니다.
      상기 UMD에서 풀스칼러쉽을 받아서 학비 부담이 없어서 진학 통보를 했는데, 보스턴칼리지에서 10만불의 장학금을 받아서 잔여 학비 약 3.5~4만불만 내면 되는 상황입니다.(다만 UMD에서는 business analytics 석사나 finance 석사를 듀얼 디그리를 할 예정이어서 실제 학비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2026년 랭킹 상으로는 UMD MBA가 10위 정도가 더 높긴 한데 금융/보험은 보스턴칼리지가 더 좋다는 평이 많네요. 그러다보니 범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보스턴칼리지에도 눈이 가고, 학문도시인 보스턴이 아이 교육환경에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커리어 체인지를 위해서 MBA를 가시는데 저는 여러모로 다른 케이스가 되는 바람에 생각이 복잡하네요.
      제 어지러운 생각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219.***.68.1432026-05-08
      가족들이 다 같이 미국 생활을 하연서 아이 영어 공부 시키는게 주였고, 개인적으로는 미국 mba에 대한 한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족들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개인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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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까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는 말이네요. 애엄마가 없어서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면 한달에 5,000~6,000달러 깨집니다. 차라리 애는 엄마랑 한국에 보내세료. 아니면 처자식은 한국에 두고 혼자 와서 MBA 만 전념을 하세요. 형편이 된다면 EB-5로 온가족이 오든지요.

    • 무상 146.***.42.202

      한인 유치원도 있을 것이고, 찾아보면 집근처에 저렴한 베이비시터도 있을겁니다.
      온라인 수업 있는지 보고 최대 활용하면 비용 줄일 수 있죠.
      또 한국인 교수 또는 맘좋은 중국인 교수 내지는 처지가 비슷한 친구 만나서 편해질 수도 있고요.
      한 이십년전만해도 MBA는 임원으로 가는 길이였는데 지금 아무리 흔하다 해도 경쟁력 있을겁니다.
      들이는 돈에 비해 얻는게 없을 수는 있으나 하고 싶은 거 해보는거죠.

      • 삼식이 172.***.32.145

        유학생비자 갖고 온라인 수업 받으면 비자 취소 됩니다.

    • f1 82.***.131.250

      대면수업없이 온라인수업만 들으면 안되는거죠.

    • 헐빈딩 122.***.38.137

      보스턴은 모든게 비쌉니다. 미국내에서 잴 비싼곳 중 하납니다. 그냥 사는데도 부가 비용이 많이 들고 애 돌봄도 그럴겁니다. UMD 추천합니다.

      우리 애 둘이 하나는 보스턴 살고 하나는 베데스다 삽니다. 베데스다는 몽고메리 카운티 내에서는 가장 비싼 축에 들죠. 더 북쪽 락빌에 한국인들이 더 많이 사는걸로 압니다. 실버스프링도 나쁘지 않고 UMD가 더 가깝긴합니다.

    • 헐빈딩 122.***.38.137

      저 위 댓글이 재밌네요.
      > 한 이십년전만해도 MBA는 임원으로 가는 길이였는데 지금 아무리 흔하다 해도 경쟁력 있을겁니다.

      20년 전에도 MBA하는 사림들 적지 않았는데, 임원 트랙이랑 상관없었습니다. 그때도 소수 임원될만한 사람들이 된거고 MBA 졸업장이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될 사람에겐 회사에서 보내주기도 했죠.

    • 인생 140.***.187.15

      댓글이 웃기네요.
      >20년 전에도 MBA하는 사림들 적지 않았는데, 임원 트랙이랑 상관없었습니다.
      왜 대기업 임원들 대부분이 MBA일까요? 필요조건이라는 거죠.
      쉽게 예단하는 논리를 보니 단순하신 듯.

    • MBA 104.***.55.235

      내가 보기엔 그냥 100% 돈 낭비 시간 낭비인데…

      일단 랭킹이 너무 낮은 학교들이야. 이런 학교들은 MBA 학위가 주는 메릿이 1도 없어
      이런 학위 받고 미국에서 비비면서 뭘 해보겠다는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일찌감치 꿈 접는게 좋아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뭐가 기다리고 있다…그러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겠지

      오늘 월스트릿 저널에 실린 There Is a Fire Sale on M.B.A.s 라는 기사를 한 번 읽어 봐
      지금 인공지능 때문에 내 일자리가 없어지네 마네 하는 판국에
      한가하게 직장을 2년 씩이나 때려치우고
      학교로 돌아가 한가하게 신선놀음이나 하고 쳐자빠져 있을 여유가 없어 이양반아
      거기서 배우던 것들이 앞으로 매우 가까운 미래에 모조리 쓸모없는 지식이 될 수도 있는데….
      내가 보기엔 완전 끝물에 상투 잡는 형국이야 ㅉㅉ

    • ㄹㄹㄹ 174.***.128.41

      ㅇㅇ.. 안가는 거 추천.
      미국 정착에 도움 1도 안될 degree/학교인데다, 한국에서도 그닥 인정 못받는 학교들임.
      커리어 체인지로 국내용이라면 그냥 회사 지원받아서 서울대/카이스트 MBA 가는게 나을듯.

      그래도 가고 싶다면 UMD 한표 입니다.

    • ㅎㅎ.. 69.***.117.10

      아니 본인 한이래잖아. 뭐 집이 금수저일수도 있고 알아서 잘먹고 잘살겠지

      뭐 신선놀음이니 뭐니 ㅋㅋ 본인이 선택한다는데 왜들 옆에서 ㅈㄹ들인지를 모르겠네.

      여기서 뭐 물어봤자 답도 제대로 안나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