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학사학위(수학 & 경제학) 받았구요, 집에 사정이 있어 졸업한후 1년이 지난 지금 직장을 찾을 려고 하니 생각보다 어려워서요(인턴쉽 경력 없습니다.) 그래서 MBA를 해야 할거 같은데요…
그냥 general MBA보다는 뭔가 과를 집중해서 하고 싶은데 어느 과를 집중하는게 좋을 까요? 시민권자이구요, actuary science 말고(이미 정보가 있어서요), 다른 전망이 좋은곳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Accounting을 중심으로 할려니깐, 기본과목을 많이 들어야 하는거 같은데…딱히 하고 싶다는 분야가 없어서요.우유부단해 보일진 모르지만, 모가 좋은지 전망이 있는지를 잘 몰라서.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저도 이래저래 과를 알아보고 있지만, 그래도 실제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 경험을 들으면 더 좋을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직장경력이 없으면 좋은 학교들어가기는 좀 어려울거같네여. 사시는 동네에 동문많고 유명ㅎㅏㄶ 학교는 가능할거 같습니다. 회계지식없어도 MBA과정들어가면 다 배우게 되죠. 로컬에서 유명한 학교중심으로 알아보시면 나중에 취업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직장경력없이 MBA하는거 별 의미 없습니다. MBA가 돈도 많이 드는 과정인데.. 어카운팅 중심으로 하시려면 차라리 회계대학원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최소한 직장경력 2년을 요구하지는 않나요? mba가?

직장경력없이 MBA하는거 별 의미 없습니다. 22222
또한 직장경력없이 들어갈 수 있는 MBA program도 별 의미 없습니다.

걍 대학원을 시도하세요..
직장경력없이 MBA하는거 별 의미 없습니다…33333
아무mba나하면 어차피 섬머인턴도 좋은곳 구하기 어려울것이고 그럼 또 졸업해도 그저그런 회사가거나 취직못합니다.

요즘 집 하나건너 MBA하더라구여. 전문화된 MS를 하지 않고 MBA로만으로는 나중에 한계가있습니다

윗분들이 이미 옳은 말씀들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인께서도 “MBA를 해야 할거 같은데요… 그냥 general MBA보다는 뭔가 과를 집중해서 하고 싶은데 어느 과를 집중하는게 좋을 까요?” 하고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이미 MBA를 하실 때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MBA는 큰 투자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정말로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발견했을 때 그쪽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동력을 얻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MBA를 해보면 목표의식이 확실한 학생들이 결국 성공하고, 뭘 해야할까 고민하는 학생들은 졸업후에도 전혀 나아지는것이 없습니다. 지금 MBA를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정말 어떤 industry에 관심이 있고 어떤 스타일의 잡을 좋아하게 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그쪽에서 일을 몇년간 해보시다가 정말 필요를 느끼고 MBA를 하시는게 남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