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는 사람입니다.

작년부터 열심히 알아본 결과로 이번 9월말에 H1으로 LA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둘 있어서 미니밴과 출퇴근 용으로 작은 차 하나를 생각하고 있고 예산은 둘 합해서 28000불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레딧이 좋지 않기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고 missyusa에 와이프 ID로 괜찮은 중고 차량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0-

이 예산으로 어떻게 꾸려 가는게 베스트 한지 조언 주시면 깊이 감사드리겠습니다.

timna2 at gmail dot com

검색해 보시고, LA나 인근지역의 한인딜러들에게 연락해 보세요.

범위내에 맞춰서 구할만한 차는 꽤 됩니다. 그리고 크레딧 없으시니 이자율을 손해를 보지만, 조율하셔서 론을 받고 차를 구하세요.

초기에 크레딧으로 불편이 많게 되는데, 차 할부금 제때내면 크레딧 올라가는데 무척 도움됩니다.

일단 아이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신생아 아니고 한 3-4살 넘은 애들이면 굳이 미니밴 안하셔도 됩니다. 캠리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28000이면… 캠리 새거 OTD로 한 2만 이하에 알아보시고 남는 예산으로 중고차 알아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첫째는 만 3살반 둘째는 2살 좀 넘었습니다.
저도 굳이 미니 밴을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기름값도 비싸졌고요..)
차라리 캠리/어코드/소나타를 할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인 경우 나중에 좀 커면 (5-6살) 자잘한 짐들은 사라 지는데 또 공원이라도 갈라 치면 자전거하고 이거 저거 놀이 기구 좀 가지고 가면 결국 미니벤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SUV나 벤이 운전석이 높아서 여자분(무시 아님니다.)들이 운전하시기 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후진할때 뒤가 좀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결국 벤이나 세단중의 선택은 원글님의 취향하고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이들과 자주 놀러 가시려면 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