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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전 학교 잡페어에서 kpmg 에서 인턴 구하러 나온 리크루터 분이랑
한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단 제 레주메 보더니 엑설런트 하다면서 자기가 HR 이면 100% 뽑을 테니까
꼭 레주메 주고 온라인으로도 신청하고 연락 기다리고 그러더군요
제 레주메 보면서 약간 오바하면서 오늘 온 인턴중에 이정도면 제일 좋은
경력중에 하나라고 막 비행기까지 태우더군요
저 같은 경우 학부 어퍼주니어고 내년 2학기하고 졸업입니다
스몰사이즈 인턴 6개월, 미드사이즈 인턴 1년, 아는형이 하는
이름만 그럴듯한 EMPLOYMENT AGENCY 에서
북키퍼 경력 1년, 주정부에서 발룬티어로 텍스 인턴 6개월, GPA 3.5,
딘 리스트 2번
이 정도 스펙 이었습니다
그밖에 회계펌에서 많이 쓰고 있는
텍스 프로그램 2,3개 정도에 퀵북이나 퀵켄, 마소오피스 등등
잡다한 어카운팅 관련 프로그램 다룰줄 알고요
저같은 경우 딴 미국애들이랑 레주메 비교를 안해서
제가 그리 좋은? 경력인준 몰랐는데 괜히 띠어줘서 어깨가 으쓱 했습니다
학교 한국분들이랑 별로 친하지 않아서 그분들 레주메는 한번도 본적 없어서
비교 한적은 없어서 실정을 잘몰라요
근에 이정도면 학부 3학년 2학이 치고는 정말 좋은 편인가요?
빅4들 리크루터들이 원래 하두 비행기 태운다고 해서 믿음이 안가네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