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science / machine learning engineering 쪽인데
지원할 곳을 찾다보니 오히려 big tech 보다 작은 회사들에서 더 많은 경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 이건 왜 그런건가요?
big tech들은 인터뷰 프로세스가 빡세서 그것만 통과하면 된다 이건가요? google에서 sw 3도 2년 경력만 요구하는데 중견기업에서 왠만한 jonior 레벨 잡도 3+년 경력을 요구하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big tech 는 사람이 많아서 .. 하나만 잘하면됨… 작은 회사는 사람이 적어서 한명이 대부분 할줄 알아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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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에는 경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은 이미 자리를 다 꿰어차고 있다는 얘기이고

중소기업은 그런 능력자가 없어서 구하기 힘드니 계속 오프닝이 있는거 아니겠냐. 중소기업에서 경력 좀 쌓으면 빅테크로 다 건너간다는 얘기

동상이몽이죠
돈은 많이 못주나
요구하는 건 많다는 거고
혹시나
한벌 걸리나 하고
계속 오프닝 내는 거죠
보시면
잘나가는 회사일수록 오프닝 기간이 짧고
로컬에 임금 수준이 낮을수록
오프닝이 깁니다.

집사고 파는것과 같죠
오래되고 별로인 집이 리스팅 프라이스가 길면
안팔립니다.
근데
셀러가 욕심은 있어서 고집을 피우죠
그럼 리스팅 기간이 더 길어 지겠죠
결국 방법은
낮은 직급으로 직무를 쪼개는 법 밖에는 없습니다.

보통 못사는 동네가서 사업하면

더 원하는거 많고 더 불친절한 사람들 많고 그런거죠

빅테크에서 요구하는 경력은 미니멈 경력으로 지원하면
통과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미니멈인거고
실제 전화인터뷰라도 할려면 더 많은 경력 또는 JD와 매치하는 경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