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전화 인터뷰 예정인데요. job description이 제 skill set과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 않는데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일단 인터뷰 하게 되었습니다. 테크니컬 인터뷰라 잡 디스크립션에 있는 것들을 물어볼 거 같은데 사실 잘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 연습이라 생각하고 할 예정이지만 조금 걱정이 되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솔직하게 모른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 건지요. 난감합니다.

우선 잡에 관해 다시한번 얘기해 달라고 해서 님의 경험이나 전문영역에 벗어나면 우선 그렇게 먼저 얘기하는편이, 제 경험으로는, 시간도 절약되고 쓸데없는 기대감도 없어 나을거라 생각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주 조금 차이라면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종종, 비슷해 보여도 요구하는 주된 분야가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그런 경우 전화 인터뷰를 망치면, 그 회사에 있는 다른 포지션도 지원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