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인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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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ightbay 39.***.185.86 1139

    안녕하세요
    한국 에이전시를 통해 구하는 J1인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제 나이가 30이라서 조심스러운 점이 있어요. 저는 호주 대학교에서 회계학과 나왔고 이번 봄에 졸업했습니다.
    J-1비자를 받고 미국에서 인턴으로 일하려고 하는데 현실적인 조언들 얻고싶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한국에서 취업하기전에 미국에서 1년여 동안 일하며 스펙도 쌓고싶은데 연봉도 괜찮아서 고민중입니다.
    제의 받은곳에서는 Position: Accounting 으로 연봉 $50,000으로 나와있습니다.
    일단 저는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라 궁금한점은 미국에서 일한 경력을 한국에서도 인정해주나요?
    직무가 회계인지라 미국과 한국은 회계법이 많이 다른걸로 알고있어서요.

    아직 신청 확정 전이라 판단 할 시간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부정적인 의견, 긍정적인 의견 뭐든 좋으니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J1 경험하신 분 혹은 지인이 경험하신 분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212 73.***.143.248

      대부분 J1 경험하시는 분들은 대게 2가지로 나뉩니다.
      1년 못버티고 중간에 탈주, 1년뒤 J1 에서 E2 비자 전향 후 영주권 취득 할때까지 미국에 남기.
      1년이라는 시간동안 인턴에게 메인 업무를 주는 회사는 정말 문제가 많은 회사 일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회사에 가신다면 크게 중요한 일은 안주지만 충분히 경력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뉴욕,LA 쪽 5만불이시면 딱 생활하실 정도입니다. 한화로 6천만원이나 되는 금액이지만
      생활비가 한국 2배 이상이니깐요. 조지아, 알라바마 라면 절약하시면 어느정도 돈은 모을수 있습니다.
      북미 진출한 한국 기업중 한국/영어 가능한 사람을 많이 뽑기때문에 사람인 같은 채용 사이트에서 E2 비자로 한국에서 면접보고 채용하여 미국에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양한 방법 고려해 보세요

    • 해보세요. 174.***.145.58

      그냥 해보세요.
      나이도 어리고 부양 가족도 없는데, 두려울게 뭐가 있나요?
      그냥 호주 워홀 간다는 생각으로 하면 됩니다.
      요즘 한국 학생들이 안전한 길만 찾으려고 하는데, 젊었을 때는 뭐든 부딛혀 봐야 기회도 얻습니다.
      J1 으로 시작해서 미국 이민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못버티고 다시 한국 돌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와서 거지같은 경험을 할 수도 있고, 좋은 경험을 쌓는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 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도전을 해봐야 별을 딸 가능성이 열린다는 거죠.

      이 시점에서 확실히 할건 하나입니다.
      구인공고가 사기가 아닌지, 비자와 신분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매우 철저하게 공부하고 조사해 봐야 합니다.
      미국에서 불체로 한번 낙인 찍히면 다시는 미국 입국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체 안되게 철저하게 스스로 조사하고 공부하고 시작하세요.
      업체 말만 믿고 진행하다 잣된 케이스 엄청나게 많고, 누구도 그 인생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 H 47.***.234.227

      처음부터 한국 가는게 목적이면 굳이 미국 회사 생활을 왜 하는지요? 한국 회사 경력으로 미국에서 자리 잡고 싶은 경우가 보통이고 미국 경력으로 한국 가는 건 높은 자리 아니면 그닥 도움이 안 됨.

    • . 24.***.145.21

      만일 미국 대도시인데 연봉제의가 5만불이라면 일단 정상적인 회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같이 엄청난 인플레이션 시국의 미국에 와서 집 구하고 온갖 생활용품 첫세팅까지 하려면
      세금 제외한 나머지 돈 가지고 생활은 불가능하고 오히려 돈을 더 부으셔야 할겁니다.
      특히 자동차까지 사야한다면 더더욱 그렇구요. 조지아, 알라바마도 요즘 집세 예전같지 않습니다.
      나이 30이신데 언젠가 한국에 돌아가시려면 더늦기 하루라도 빨리 가시는게 나을 겁니다.
      외국에서 힘들게 타향살이 해놓고 예전만큼이나 외국경력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우울증 걸립니다.

    • As 173.***.194.178

      한국에서 취준하면서 시간 날리는것보단 낫긴한데 한국에서 직장 구할시에 미국 1년 직장 경력이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참고로 연봉 5만불은 대도시에서는 입에 풀칠만 하면서 사는 수준입니다. 남부도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대도시보단 낫겠지만 세이빙은 거의 안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