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ship 인터뷰를 보고 합격했습니다.

  • #162480
    dandy 144.***.108.95 7529

    얼마 전에 CA에 있는 다들 알만한 작지는 않은 어느 통신칩 만드는 회사에서 internship offer를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좀 특이한게, internship position인데 on-site interview를 보고 왔거든요.
    이런 경우가 가끔 있나요?
    제가 곧 졸업한다는 것을 알고 full-time conversion을 염두에 둔 것일까요?
    일하는 기간도 6개월 정도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뭐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
    또 다른 질문은, offer를 accept한 상황에서 interviewer에게 감사메일 보내는게 좋을까요?
    사실 연락처는 5명의 interviewer 중, 저에게 처음 phone interview 요청했던 1명의 연락처밖에 모르거든요. 
    사실 interview 후에 메일 보내는 것을 까먹었었거든요;;
    interview 전에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여기 글들을 읽으며 마음의 준비를 했던게 생각나네요. 
    비록 internship이지만 나름 구하느라 힘들었는데,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운을 빕니다. ^^
    • 동광양회 76.***.180.244

      축하합니다. 요즘 유학생중에서 인턴쉽만큼 취업으로 직결되는 좋은 찬스가 없습니다.
      이미 결정이 난 상태이므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보내는게 안보내는것보다 손해는 아닐겁니다.
      그리고, 인턴쉽기간 아주 열심히해서 인정받으세요, 인턴 끝나기전 근무중 인정받고 졸업후 다시 근무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해보시구요

    • 꿀꿀 98.***.67.30

      회사마다, 또 상황마다 다르지만,, 꼭 정식 취업과 연결되진 않습니다만,, 인턴 하시게될 부서 혹은 관련 부서에 오프닝이 나면 먼저 알수도 있고,,또 열정을 보여주시면 채용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요?
      저희 회사 인턴 했던 졸업반 학생은 오히려 더 좋은 회사에 채용되서 가더군요,,

    • 회사마다 204.***.79.48

      잘 됐네요. 회사마다 다릅니다. 인턴을 미래의 사원으로 생각하는 회사들이 있죠. 통신 칩 회사 중에도 하나 있는데… 그런 경우는 웬만해서는 졸업 후 오퍼를 받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얼음~”하면 안될 때도 있긴 합니다.

    • 그회사는? 144.***.108.95

      인턴을 미래의 사원으로 생각하는 그 통신칩 회사는 퀄X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