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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트럼프의 강경한 이민정책이 실생활에도 느껴지는 하루. 오늘 직장 이메일을 보니 ICE요원의 방문시 취할 행동에 대한 프로토콜이 첨부파일로 보내지고 적절한 요령을 지침.. 방문시 일단 침착하게 그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사진찍어두고 절대로 항의하거나 물리적으로 방해하지 말고 일단 사무실 바깥으로 나가서 기다려달라고 (사무실 대화가 들리지 않는 장소) 외국 직원들에 대한 어떠한 사항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거나 서명하 지 말고 즉시 인사과 책임자에 연락해 그들이 직접 상대하도록 하라고 지침.
요즘 뉴스보면 반정부 시위 혹은 반유대 관련 SNS등으로도 추방당하고 그러던데… 대체로 보면 중동 남미 출신이 많긴한데…. 여하튼 국토부에서 시민권자 아닌 사람들 죄다 전수검사하는 것같은데….SNS도 이젠 전부 검열한다고 하니 각자들 SNS에 올리는 글 사진에 조심하고 이왕이면 SNS 활동안하는게 최선. 시위에 참여해 추방결정받은 콜럼비아대학 출신 중동출신 영주권자(미국시민권자와 결혼으로 영주권받음) 도 추방결정났던데 .. 영주권 믿고 까불다다 골로 간듯…. 요즘같으면 진짜 시민권을 신청해야되는 거 아닌가 싶음,.ㅋ 여하튼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시국이 하수선하니 각자 조심하길.. ㅋㅋ 운전도 조심스럽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