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485 승인 – EB2, 주립대 조교수 (NSC)

  • #481540
    어흥 168.***.215.122 4587

    안녕하세요?

    오늘 case status 이메일이 왔는데 card production ordered이군요.

    직업: 미국 주립대 PhD (2007), 사회과학, 현직 주립대 조교수
    과거 Status:F1-F1(OPT)-H1B

    Priority date: 8/15/2008
    I-140, 485 concurrent filing
    Applied: 1/26/2009 Nebraska
    Finger: 2/26/2009
    I-140 Approved: 4/27/2009
    I-485 approved, Card Ordered: 6/22/2009
    Card Received:7/6/2009

    배우자 card도 오늘 함께 받았습니다.

    매우 기쁩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소식 빨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정에서 배운 점.

    1. 학과에서 냈던 구인 광고에 박사학위 미소지자 ABD도 채용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었던 점이 아주 도움이 됐습니다. 채용 직후 학위를 받았거든요. 많은 분들이 광고문안의 그 한줄이 없어서 Labor Certification 단계에서 제동이 걸려 곤란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2. 숨은 지뢰밭은 신체검사와 세금보고인것 같습니다. 저는 소심해서 조금 비싸더라도 꼼꼼하기로 알려진 일본계 의사에게 신체검사를 했고, 텍스보고의 경우도 영주권 과정에서 살펴보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HRBLOCK이나 TAXBUSTERS를 이용해서 안전망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TAX같은 걸로 IRS와 다투고 나면, 많이 지치고 또 영주권에 영향을 줄까 노심초사하게 되는 경우를 보아왔기에.. 비록 TA 월급이지만, 세금보고도 유학내내 아주 성실하게 했습니다.

    3. 유학 내내 비자, I-20, 여권 등의 만기일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많이 신경썼습니다. 본인이든 배우자든 만기일을 넘겨버리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심지어 1박 2일 여행을 갈때도 모든 여권 비자 서류 다 짊어지고 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 스스로의 소심함에 웃음도 나오네요..

    4. 결혼 및 주민등록 서류의 경우 부모나 배우자 관계를 모두 다 커버하려면 제적등본까지 떼어야 완벽해지더군요. 저와 아내의 개인증명서, 호적, 제적등본을 모두 발급받아 번역후 3번 교정을 본 뒤에 bilingual인 교수의 번역 증명을 첨부했습니다. 번역증명도 모든 서류마다 개별적으로 붙였습니다. 주변에서 저의 소심함에 경악했습니다.^^

    그동안 workingus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에서 업데이트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감사맨 76.***.196.147

      아~ Trackitt 에서 뵜던 분인듯? 하네요 ~ 바로 윗칸에(?)사는 사람인데요..원글님은 승인되시고, 저는 485 보충서류가 떴길래.. 마구마구 부러워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원글 168.***.215.122

      감사맨님께도 좋은 소식이 이른 시일 내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글 98.***.241.106

      카드받고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