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W로 입국후(6/25), 본격적으로 이력서 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업무 유사성이 많으면 1~2일 이내에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그다음 후속일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이게 보통 얼마나 걸지는지 궁금합니다.
빨리 오퍼 받고, 직장위치 정해지면 집도 사고 싶은데, 제 마음만 급하네요.
이글보시는 여러분들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어떤 회사는 지원자들의 레쥬메를 하이어링 매니져가 먼저 보고 적격자를 고른 다음, HR은 아주 형식적인 스크리닝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스크리닝을 통과하고 하이어링 매니져와의 인터뷰 일정이 비교적 빨리 잡히는 편이죠.
2. 어떤 회사는 지원자들의 레쥬메를 HR이 먼저 봅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알아서 스크리닝 할 지원자들을 골라서 스크리닝을 하고,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괜찮다 싶은 지원자들의 명단을 하이어링 매니져에게 넘깁니다. 그러면 하이어링 매니져가 그 명단을 보고 인터뷰 하고 싶은 지원자들을 골라냅니다. 이 경우에는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릴수도 있습니다.
글쓴이가 그 회사 내부 사정을 모른다면 일반화시켜 예측할 수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그 포지션이 필요해서 진행하는 경우, 필요해서 올려놓긴 했으나 급하지 않는 경우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당장 급해서 채용하는 경우라도 아무나 채용하지 않으니 정말 막힘없이 진행된다해도 한달이 넘게 걸리는 과정입니다 (짧게는 한달 길게는 6개월이상도 걸림).
NIW로 와서 첫 잡을 잡는거라면 한번 정도는 주 또는 도시를 옮길 가능성을 둬야합니다.
저도 NIW로 신분해결하고 2018년 입국해서 6개월정도는 가족들 정착/적응과 쉼을 가지면서 찾았었습니다.
첫잡은 정착을 하려고 왔던 도시에서 3시간정도거리의 다른 곳에서 오퍼를 받았고 3개월정도 다니면서 기회를 다시 보다 처음 왔던 곳으로 지금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두곳 모두 지원 – HR screen – On-site – 오퍼까지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이었고요.
생각하는 정착을 하려면 적어도 1년이상은 시간을 가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