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집 장만을 앞두고 드디어 첫 오퍼 승낙을 받았습니다.
이제 홈 인스펙션을 해야 하는데요, 보통 리얼터가 소개해 주신 분과 하시나요 아니면 따로 인스펙터를 고용하시나요? 타 주에서 집을 페이스타임으로 보고 구입하는 거라서, 인스펙션 시 비행기 타고 가서 함께 살펴보고자 계획 중입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 지역을 잘 모르니 보통은 리얼터가 추천한 인스펙션을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에 Conflict of interest 가 발생합니다. 보통 오퍼에 부동산이 아주 핫한곳이 아니면 인스펙션 컨틴젼시를 집어넣는데 인스펙션을 해서 큰 하자가 나오게 되면 딜이 깨질 가능성이 있고 그 딜이 깨지면 리얼터는 커미션을 못받게 되겠죠. 인스펙션 하는사람이 리얼터 추천으로 일하게됬는데 추천해준 사람 밥그릇을 깨는 일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대충 봐주게됩니다. 큰 하자가 나오면 딜이 깨지니까.
이런경우를 대비해서 본인이 직접 고용한 인스펙션을 사용하는게 번거럽더라도 집을 꼼꼼히 더 잘보겠죠. 그 인스펙트하는 사람은 리얼터 눈치를 볼필요가 없으니까요.
원론적으론 맨처음 글이 맞는 말인데, 주로 번거롭고 시간도 없고 하니 리얼터가 소개해준 사람하고 합니다. 리얼터가 소개시켜주는 사람은 두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얼터하고 연결이 되어 있으니 리얼터 편을 들것이다 그래서 내가 구한 사람이 낫다. 다른면에서는 그 지역에 알려진 리얼터라면 그동안 잡음이 없었으니까 그 사람 계속 쓰는 겁니다. 리얼터는 말소문으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리얼터가 소개해주는 사람이 말성이 나면 그사람 못쓰죠.
리얼터가 소개해준 인스펙터는 리얼터에게 뒷 돈 주거나 (rebate, 미국에선 합법) 여러 사업관계가 있을것 입니다.
당연히 independent inspector가 최고이구요.
Foundation inspector, roof inspector같은 special inspector고용하면 집의 안보이는 문제점 다 잡아 냅니다. 집은 안 보이는데의 문제가 훨씬 중요합니다. (밖에 보이는 페인트/벽/전기선 같은 거는 고치는데 얼마 안들어요, foundation에 crack있으면 더 큰 문제죠.)
Buyer realtor도 seller/seller agent와 비밀계약(rebate) 못하게 처음부터 명시하고 only Buyer만을 위해 일한다는 조건으로 계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