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가 H1B로 병원에서 약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곧 H4 비자를 취득하고 미국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근데 현재 다니고 있는 Master’s Program이 아직은 in-person 수업을 하지 않아서 F1이 나오지 않지만, 내년 초에는 학교가 in-person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저도 학교 program benefit인 CPT, OPT, STEM 등을 누리기 위해서 F1 취득을 할 생각인데,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아내가 H1B 소지자라서 F1 비자가 reject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혹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제가 이미 갖고 있던 H4 비자도 같이 reject가 되나요? 그럼 저는 다시 미국에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게 되는 걸까요?

2. 위의 상황이라면 차라리 한국에 가서 대사관 인터뷰를 통해 F1 취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내에서 F1으로 Status Change를 할까 하는데, 이거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또 reject 될 가능성은 아예 없는걸까요?

감사합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F1 소지자가 어떻게 동시에 h4를 가지고 있죠?
visa status는 한순간에 하나 뿐입니다.
뭔가 햇깔리고 있으신거 같은데.

제가 약간 비슷한 케이스 였는데 f1 비자를 받으려면 한국에 돌아올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확실히 있으신지요? 저는 남편따라 미국에서 f2로 있다가 남편이 H1B 받은 해에 f1 받으러 한국 나갔다가 리젝당해서 h4로 미국에 들어온 케이스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H4 로 들어오셨다가 미국에서 F1으로 변경하는 거 추천합니다. 리젝당하면 정말 멘붕에 삶이 고달파집니다.

학생이시라면, 학교 international office에 물어보세요 F1 은 I20나오면 받을수 있어요

한국에 나가셔서 인터뷰 보시면 빠르게 F1 취득 가능하지만 Status of Change 하시면 정말 오래 걸리신다고 들었습니다 ㅠㅠ 게다가 Status of Change 자체도 거절 될 확률이 있습니다. 한국에 나가서 인터뷰 보시고, F1 이후에 한국에 돌아 올 예정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기는 인터뷰 준비를 하세요. 혹시 리젝 당하면 H4 받아서 들어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