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탈락. 석사, 캐나다?

  • #3509899
    TT 68.***.141.168 1236

    안녕하세요 늘 정보 많이 얻어가는 1인 입니다.

    현재 학사로 stem opt 중에 있는데 이번에 h1b 두번 (8월 포함)의 추첨에서 떨어졌네요. ㅠㅠ
    기대도 크게 안 했지만 로터리 할 때 마다 랜덤이니 앞으로 남은 2년이 있다 하더라도 큰 기대를 걸 수 가 없어
    다른 대안을 마련하고자 리서치 중입니다.

    가장 먼저는 미국에서 석사를 하는 건데요. 학부는 stat을 전공했지만 석사까지 stat을 하고 통계/데이터 모델링 쪽으로 갈 역량이 되는지는 아직 자신이 없습니다. 학부때 들었던 통계/수학 수업을, 성적은 잘 받았지만, 쉽게 이해하고 그러지 못해서 석사 통계는 겁부터 나네요.

    두번째는 캐나다로 가는 건데요. ielts 점수를 얻고, stem opt 로 쌓았던 경력 등,, (아니면 학교를 다시 가거나) 을 해서 영주권 신청에 포커스를 두는 거에요. 미국 석사 나오고 또 opt, h1b 한다는 것이 비자 안정성에 있어 막막 한데 비해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받고 시작하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 코멘트나 조언, 인생 선배님들의 경험담 등 잘 새겨 듣겠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 써봤네요. ㅎㅎ
    건강 조심하세요

    • 영주권받고싶다 70.***.14.181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저도 작성자분이랑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캐나다도 찾아보고, 싱가폴등등 영어 안쓰는 나라는 안찾아본게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석사를 하면 또한 그 뒤에 언제추첨 될지 그리고 트럼프가 또 연임할 가능성도 있어서 저는 그러한 불안감도 싫고 앞이 보이지 않아서 캐나다 준비중에 다행이 h1b가 추첨이 되었습니다. 제동생은 저랑 똑같은 케이스로 있게 하긴 싫어서 캐나다 software engineer(학부)쪽으로 보내버렸습니다.

      h1b야 본인이 어떻게 할수 없는거지만 다른 조건들은 작성자분이 노력하고 만들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h1b가 안됐을시 여러가지 옵션을 만들어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미국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일 하면서 여러가지 옵션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중하나는 한국에 돌아가서 외국계기업가는거고 현재 면접만 남은 상태입니다.
      h1b가 추첨이 되었지만 영주권받을때까지 어떻게 모르기때문에 무작정 세월낭비하면서 기다리는것보다 온라인 석사도 찾아보고 정말 많은 옵션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레주메도 여러군데도 넣어보고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는데 결론은 h1b기다릴지 아니면 캐나다갈지 이런것 보다는 더욱더 구체적인 옵션들을 만들고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서 본인이 h1b가 다떨어졌을때 (최악의경우)를 생각해서 여러 시나리오를 짜놓으시는게 정신적으로 덜 스트레스 받고 일하는데 불안하지도 않습니다. 제경험이고 저는 다 떨어질거다 라고 평소에 생각해서 5가지 옵션은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 TT 68.***.141.168

        안녕하세요. 진심어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신 차리고 여러 대안책들을 마련해 놓아야겠네요. 정신을 번쩍 들게 합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dd 107.***.1.37

      아직 이년 남았는데 너무 설레발이지 싶네요. 게다가 미국석사는 마지막 로터리까지 보고 진행해도 될텐데요?
      캐나다쪽은… job이 부족해서 힘든걸로 들었지만 잘 알진 못하니 패스

      • TT 68.***.141.168

        의견 감사합니다! 아직 2년 남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죠 ㅠㅠ 천천히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