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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16일 12시 반 인터뷰를 마치고… 올려드리는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
대사관 앞 도착은 대략 11시 쯤에 했는데.. 역시나.. 입장은 12시 10분 부터더군요. 1시 반 예약자들도 12시 10분에 다같이 입장가능하니… 일부러 일찌감치부터 오셔서 더위 먹지 마시구요~ 12시쯤 가셔서 올라가심이.. 현명할듯 합니다.. ^^
핸드폰 맡기고.. 3층으로 직행, 저번에 후기남겨주신 분의 조언 덕분에 잽싸게 번호표부터 먼저 뽑고 기다렸습니다.
서류제출하고, 지문찍고.. 한시간쯤 기다리니 이름을 불러주시더군요. 저희가 4번째 인터뷰 였습니다.
앞전에 남자 두분과 여자한분이 인터뷰를 보셨는데… 무지 길게하더군요…. 그걸 보고 저흰 가슴졸이며 덜덜덜….. ㅜㅜ 한분은 거절, 한분은 통과, 한분은 핑크슬립을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드디어 저희 차례….ㄷㄷㄷㄷㄷㄷㄷㄷㄷ
노란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낀 여자 영사였습니다. 베이지색 자켓이 참..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_-
통역관이 필요하냐 묻길래… 돈주고 수업받은게 아깝기도 해서 괜찮다고 얘기하곤 인터뷰가 시작되었습니다. 직업이 무엇인가, 미국의 회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를 물어보더군요. 간단한 질문이었지만… 앞의 3명을 보고 무척이나 긴장했던 터라… 머리속이 백지가 되어버려.. 버벅거리기 시작..ㅜㅜ
그러자 영사가… 답답했던지 뒤쪽 먼길을 돌아 친히 통역관을 데려와주시더군요…. 저희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통역관 참관 후 다시 인터뷰 시작.. 좀전에 물어봤던 질문들과 함께 한국에서 전에 일했던 회사 이름들과 학력을 물어보고 영어가 잘 되지 않는데 일하는데 지장이 없겠냐고 물으시더군요….
제가 일하는 회사는 한국인 회사라고 했더니 영사 왈..
“아하~~ ^^”그리고…
비자 발급되었고 3~5일 후 택배로 발송될거라 하더군요……
처음 와서 기다리고 보면서 깨달은점은..
꼼꼼하게 빠진부분 없이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에분들 서류에서부터 작게는 사진까지 크고 작은 부분들에서 실수한 것들 때문에 인터뷰 시작도 늦어지고 인터뷰 시간도 더 늘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영어가 굉장히 부족해서 정말정말 긴장 많이하고 갔었지만.. 통역관을 부른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하더군요….
그러니….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너무 많이 긴장하진 마시구요~ 서류만 꼼꼼히 문제없이 챙겨가신다면 한방에 OK 될겁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통역관을 부르진 마시구요 한번은 시도해보시고 안되면 통역관을 부르심이 나을 듯 하네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죠. ^^그럼…. 다른 분들도 좋은 결과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따끈따끈한 오늘의 인터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