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승인은 받았지만 한국가서 인터뷰하면 힘들거라고 하네요.

  • #475088
    H1B 72.***.133.9 2304

    미국에 학생비자로 들어와 3년정도 ESL을 다니며 신분을 유지했습니다.
    올해 4월 H1B서류심사에 승인을 받아 별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산넘어 산이라고 더 큰 문제네요.

    비자 기록상에 3년있었다고 해도 사실 거의 오자마자 한국회사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영어도 자신없구요.
    학교트랜스퍼도 자주 한 편이고 그나마 출석유지하기 힘들어서 중간에 한번 터미네잇 된적도 있습니다.
    다행이 여기서 바로 변호사를 고용해 즉각처리해서 reinstatement를 받았구요. 그 이후에 출석관리는 잘했습니다.

    그러니까 기록상에서는 신분을 합법적으로 유지하려고 살긴 했지만
    의심받을거 투성이죠. 그동안 한국은 한번도 안나갔었구요.

    12월쯤 인터뷰 예약해놨고 한국에 갈 비행기표도 끊어놨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감만 커지고 더 못살겠네요.ㅜ.ㅜ

    서류상 거짓기록은 없으니 당당히 그냥 부딪혀 볼까..하다가
    어떤분은 브로커 통해서 불안한 서류를 보완해가라고 하고,
    어떤분은 캐나다 가서 인터뷰보고 오라고 하고..

    다른분들중 저같은 케이스 있나요?
    후기는 많이 봐서 대략 어떤 질문할것같은 예상안은 있지만
    왜 ESL만 오래 했나고 하고 왜 3년씩이나 있었는데 영어를 못하냐고 하면
    정말 제가 생각해도 할말 없습니다. -_-

    • truelife 151.***.174.69

      예상하시는 바와 같이 거절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면 다른 계획을 세워 보시구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재학 기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준비하세요.

    • yyy 74.***.5.163

      저는 공부하러미국에 왔으나 좋은기회에 일자리가 생겨서 h1b를 받은 사람입니다.
      esl만 2년 반을 했고 서울에서 인터뷰했구요
      h1b를 받았습니다.인터뷰시에는 내가 영어를 잘못한다.그리고 좀 떨리니 한국어로 인터뷰가능하냐라고 했더니 영사가 제 esl학교 성적표를 보더니 이렇게 잘했으면서…영어로 이야기해보라고 하더군요
      (esl에서 주는 성적표,출석,수료증 모두 챙겨서 갔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정도 회사직원이 몇명인지정도 영어로 이야기하고 통과되었습니다.그리고 한국인회사라서 한국어로 일한다는 이야기도 했었죠
      채5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인터뷰한듯..
      너무 걱정마시고 서류준비 철저히 한다면 걱정없을듯…

    • 똑같은 케이스^^ 76.***.115.14

      저희랑 너무나 똑같은 케이스라서 놀랐네요.ㅎㅎ
      틀린건 학교수업은 너무나 착실히 잘 들었다는것~
      하지만 한인회사에서 일해서 영어실력은 영 아니에요..ㅠ.ㅠ

      주변얘기 들어보면 정말 인터뷰가 너무나 까다로와졌다고해요.
      저희도 한국에 너무 가고 싶어서
      한동안 무지 알아보고 변호사한테도 물어보았는데,
      저희 변호사는 한번에 No라 더군요.
      3년간 ESL했다는 것만으로도 의심할사유라구요..

      그래서 맘접고 영주권면 한국가기로…ㅠ.ㅠ

      그런데, 인터뷰시 본인 전공과 지금 하는 일이 같으시다면
      별로 문제가 없다고들 해요.
      하지만 틀리다면 굉장히 까다롭게 물어본다고하네요.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zzz 99.***.91.145

      여기 올린 글들 보면 어렵다고 해서 엄청 겁먹고 인터뷰 봤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정말 쉽게(1분도 안 걸림) 인터뷰가 끝났거든요.
      거의 서류에서 판가름 나는것 같구요. 서류상 문제 없으면 잘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