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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취업비자가 거부되었다고 변호사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남들 얘기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제게 이런 일들이 일어 났네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겸손도 한번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요…
회사측에서 10월에 취업비자를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많은 이들(변호사들 포함)이 얘기를 하면서 회사가 바쁘니 10월전에 입국을 하여 일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처음에는 거부를 하였으나 끝내는 수락을 하고 입국을 하여 Cash로 임금을 지급 받으면서 일을 하였습니다..(약 2개월정도)
그런데 취업비자가 거부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 가야 하는 상황이네요…
회사에서는 석사 영주권으로 바로 들어 가자고 하면서 저를 또 흔들고 있지만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수속을 받는 동안 일을 하면서 신분을 유지 하기 위해서 고생을 해야 하니….
저는 도저히 그런 생활들을 받아 들일 수가 없습니다.. 더 깊이 들어 가서 헤어나오기 힘들기 전에 이 곳에서 빠져 나가자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군요…
다행스러운 것은 가족들이 10월에 들어 오기로 계획을 한 것입니다… 만약에 나와 같이 2개월 전에 들어 왔더라면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고려 요소들로 혼란 스러웠겠지요
지금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쟙을 구해야 합니다… 미국에 대한 미련은 이제 더이상 같지 않고 돌아 가서 한국에서 현지채용 외국계 지사장의 계획을 다시 시작을 하렵니다…
제가 지금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이곳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지금껏 받았고 받으면서 이곳에 계시는 분들의 식견에 대한 신뢰 때문입니다…
========================== 본 론 ==========================
제게 한국에서 들어온 Offer가 2개 있습니다… 모두들 가능성은 80~90% 정도 되고요(하나는 지인의 추천을 통한 것임)
1. 미국계 Logistic회사… Logistic center를 지은 다음 Lease나 임대 사업
을 하는 회사(아주 큰 다 국적 회사)
업무 : Finance 부서에서 투자/수익률을 토대로 임대계약 및
Losistic center(Asset)운영/관리 입니다.2. 한국계 회사…. 우리가 다 아는 굴지의 대기업 바로 아래 단계에 있는
회사(그런나 다 아는 회사)로서 그 회사 그룹내에서는 중추적인
회사랍니다.
업무 : 해외사업개발팀장(주로 Plant관련), Engineering과 경영학을
이해 하는 사람을 원함* 저의 스펙은, 다국적기업(한국)에서 10여년 넘게 Asset부서에서 근무…/기계공학석사(한국)/경영학석사(미국)
질문 하나 여쭙겠습니다.
(1)어디를 가는게 좋을 까요??? 한국에서 지사장의 패스를
갈려면…. 당장 마음에 드느 회사들은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을
해서 열심히 살아야 하기에…
(너무 간단 하게 설명을 드리고 여쭙는 듯도 합니다만…. 어쩔 도리가)
그냥 지인이 추천을 해 주는 곳을 무조건 가야 한다는 말씀은 말고요….(2)위의 position에서 원하는게 약간의 회계학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 중에서 어떤 것들을 주로 강화 시키면 될런지요..
예를 들어서 첫번째 회사의 경우 MR = MC등등의 단순한 지식이 아닌
투자와 임대, 투자와 리스와 관련해서 Finance시킬수 있는 뭔가가
있을 것 같은데…혹시 그런거 있으시면 도움을 좀 받을 수 있겠는지요….
또한 해외 플랜트 사업을 시작하고 진행중에 특별히 Finance 할수
있는 특별한 뭔가가 있는지요???
제 경험으로는 모든 분야가 특화 되어 있으니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배운것은 너무 일반적인 Case들이라서…프로그램을 사지 않고는 배우기 힘들다면 어렵겠지만 혹시 좋은
자료 가지고 계시다면 도움을 좀 받고 싶습니다.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자료들은 지금 한국에 있어 볼 수가 없는
상황이지만 저는 미리 한번 이 부분에 대한 감이라도 좀 잡고
싶습니다….이제 이게 Workingus.com에서는 마지막 글이 될 듯 싶습니다….
모두들 미국의 생활 풍요롭고 성공 하시길 바라면서…. 답변을 주실 이곳 가족들에게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멕시코 여행 후에 8월 9일에 한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