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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글쓴이께서는 h1b 당첨되신 분인가요?

문제는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는데 인도애들땜에 H1B 로터리가 안 돼서 대학원가고 O 비자 알아보고 한국 돌아간 사함도 많았다는 거죠.

유학 후 이민 루트의 공식적 종말 (H1B 경쟁률 10% – 2023)

레딧이나 블라인드 가봐요 실제 눈물 콧물 흘리면서 가족들 데리고 돌아간 사람 천진데 2차 포함하고 중복 허수 다 제외해도 실질적 경쟁률은 계속 오르고 있는게 맞죠. 지인도 그래서 캐나다로 돌려서 영주권 땄는데 실질적 조언이지 뭔 저주야 이런애들이 꼭 몇 억들어서 졸업하고 돌아갈때 말을 안해줬니 뭐니…

아니 제가 언제 다 붙는다고 했나요? 10프로가 말이 안되잖아요 ㅎ 말같지도 않는 조언을 조언이라고 하는 당신네들이 이상한거죠 ㅎ 대학원 스템으로 3년, 막말로 일년에 세번만 돌린다고 하여도 어떻게 그게 10프로 인가요? 확률계산을 못해서 그렇다면 이해합니다 ㅎ 개정된다고요 내년엔.. 그리고 꼭 확률 곱해 보세요 ㅎ

STEM기간동안 3번 돌릴수 있다고해서 3번 돌리니깐 확률이 세배가 되는게 아닙니다.
각 기회당 새로운 lottery이기 때문에 그떄의 확률일 뿐입니다.

석사이상 lottery도 동일합니다. 기본 lottery와 별도로 다시 한번 돌리는것이기때문에 확률이 증가하는것이 아니죠.
그리고 석사로 한번 더 기회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석사용으로 나온 숫자가 작기 때문에 석사이상 lottery도 큰 폭으로
확률이 상승하는것이 아닙니다.

여러번 하기때문에 기회가 오른다는 이야기는 내가 매주 로또를 사니깐 결국엔 내가 로또에 당첨될 확률이 매번 증가한다고
생각한는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개정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그래도 확실해 보이는건 기존 등록 fee $10에서 $215불인가로 올리는것
밖에 없습니다.
이미 USCIS가 법원에서 한번 패소한 사례가 있어서 법적으로 막는것은 거의 힘들고 외부 에이전시와 계약을 해서
랜덤하게 실사를 나가거나 확인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중복되지 않은 기본 지원자가 50만명이 육박했고 이 사람들이 그냥 공중으로 사라지지 않고
대학원을 가거가 다른 Visa를 통해서 다음기회를 다시 노리기 때문에 매년 지원자 숫자는 늘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2024년에 대량의 해고로 인력을 찾는 회사들이 적어서 지원자가 적어질수 있을꺼라는 예측이 깨졌던 이유가 이 이유입니다.
버티고 다시 지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던거죠.

획기적인 방법으로 현재 lottery구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앞으로 몇년간은 h1b를 통한 취업이 매우 어려울것이라는거죠.

가장 큰 문제는 이미 기업들도 이것을 알기에 애초에 H1B sponsorship이 필요한 경우에는 애초에 사람을 뽑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STEM이고 OPT이고 이 기회 자체가 박살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변에 많은 유학생들이 특히나 이제 각 대학에 들어간 1학년 학생들이 이 문제로 벌써부터 고민을 하고 심각하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매번 안타깝습니다.
최소한 현재 대학에 지원하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많은 경우수를 두고 그릴수 있도록 몇년안에 획기적인 개선안이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기린이 말똑바로했는데… 확률을 곱하는건 확률이 세배가 된다는 말이아님 (50%*100%*50%=25%). 확률을 더하라고했으면 틀렸겠지 (10%+10%+10%=30%)

기린이는 잘못없어~ 기린이 목길면 거기도 기냐?

세번의 기회를 더해서 나온 계산은 “내가 3년안에 합격할 확률”이지 “lottery에서 당첨될 확률”이 아닙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해도 결국 lottery에 당첨될 확률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3년안에 당첨될 확률을 보고 매해 lottery에 들어가는게 아니니 지금 하신 계산은 잘못된겁니다.

네… 내년에 꼭 당첨되서 후기 남겨주세요! 유학생 고용 자체를 중단한 회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진심으로 잘 되길 기원합니다

============= 원글 =================

개소리가 많길래 글 적어 봅니다.

무슨 석사 H-1B lottery 당첨 확률을 10프로 말하시는지 ㅎ

이번 년이 이상한거고 담년 부터 룰이 바뀌어서 장난 함부로 못칩니다. USCIS가 경고 했고요.

아무리 개소리가 많은 이 곳이지만 그건 아니죠 ㅎ

석사 Stem이몆 H-1B는 충분히 비벼 볼만 하죠. 매년 2차 추첨도 있고요 ㅎ
학사 opt and stem opt가 무리면 무리지, 석사 Stem은 기회가 많죠.

아주 저주를 퍼붓네 ㅎ

아무래도 글쓴님께서는 h1b가 내년에 되기를 기다리시는 분인가봅니다. 화이팅!

원글이 잘 못 말한게 없는거 같은데 확률이 낮아지고 있긴하지만 10프로는 아니라는 거 잘 알텐데 학사도 10프로는 넘을 걸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는 영주권자니까 로터리 당첨 드립은 사양이여~

유학 후 이민 루트의 공식적 종말 (H1B 경쟁률 10% – 2023)

14%-15%니 10%대라는 이야기였고, 이야기가 퍼지다가 ‘대’가 누락되며 그냥 10%가 되어버린 것 같군요.
근데 15%나 10%나 힘들긴 마찬가지.

제목이 10%였구나. ㅎㅎㅎ

한미 FTA할 때 노무현 정권이 호주처럼 취업비자쿼터를 받아냈더라면 미국 이민이 많이 편해졌겠죠.
그거 때문이 FTA가 비준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년도 10퍼센트가 2차추첨 포함된ㄱ거임?

내가정리해줌. stem opt (3기회) + 석사 (1기회) 까지 한다고 했을때 (2차추첨없고 매년 확률이 10퍼센트로 낮을때):
당첨될 확률 = 0.1 (10%)
당첨되지 않을 확률 = 1 – 당첨될 학률 = 0.9
4년동안 당첨되지 않을 확률 = 0.9 * 0.9 * 0.9 * 0.9 = 0.6561
4년안에 당첨될 확률 = 1 – 4년동안 당첨되지 않을 확률 = 1 – 0.6561 = 0.34
=34%
확률은 1/3 ㄷㄷ

4년이아니라, 3년(stem opt)이면 27%

이제부터 유학하고싶다는 애들은 동전 3번 던져보고 이순신장군님이 2번나오면 유학해라 ㅎㅎ 문과벌레는 올생각하지말고 ㅎㅎ

정말 10 프로까지인줄은 모르나 stem phd 인데 h1b 두 번 떨어졌네요. 운 좋게 niw 가 남은 opt 기간 내로 됬지만 주변에서 최근 h1b 됬다는 소식은 못들었네요. 5-6 년 전만해도 많이 되던데 수를 보아하니 지원자들이 그냥 늘은 듯 하네요.

자, 정리해줄께. 내년도 중복 지원자 사라졌다고 가정하고, 추가적으로 뽑을 경우도 고려해서 계산한 값.

본 USCIS의 실 통계를 바탕으로 각 년도의 중복 지원자들이 약 인당 3개의 중복 원서를 냈다고 가정:

각 연도별 실제 지원자 수는 다음으로 예상:

2021:
실제 지원자 수 = 241,299 + (28,125 / 3)
실제 지원자 수 ≈ 241,299 + 9,375 ≈ 250,674 명

2022:
실제 지원자 수 = 211,304 + (90,143 / 3)
실제 지원자 수 ≈ 211,304 + 30,047 ≈ 241,351 명

2023:
실제 지원자 수 = 309,241 + (165,180 / 3)
실제 지원자 수 ≈ 309,241 + 55,060 ≈ 364,301 명

2024:
실제 지원자 수 = 350,103 + (408,891 / 3)
실제 지원자 수 ≈ 350,103 + 136,297 ≈ 486,400 명

그 다음 각 년도별 증가율을 계산:

2021에서 2022:
증가율 = ((241,351 – 250,674) / 250,674) * 100
증가율 ≈ (-9,323 / 250,674) * 100 ≈ -3.72%

2022에서 2023:
증가율 = ((364,301 – 241,351) / 241,351) * 100
증가율 ≈ (122,950 / 241,351) * 100 ≈ 50.94%

2023에서 2024:
증가율 = ((486,400 – 364,301) / 364,301) * 100
증가율 ≈ (122,099 / 364,301) * 100 ≈ 33.54%

4개 년도 바탕으로 “평균 증가율” 은 약 28%. 그럼 중복 지원자들이 없다고 가정했을때 2025 내년 예상 지원 원서는 2024년도에서 28%가 증가한 약 620,032 명으로 볼 수 있다.

그 다음 2,3차 추가 당첨자까지 계산에서 내년에도 13만명을 뽑는다고 가정해봅시다.

2025년도 예상 당첨률:
당첨 확률 = (13만 명 / 620,032 명) * 100
당첨 확률 ≈ 20.97%

알겠지만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값이다. 가장 증가율이 적었던 2021-22도 함께 환산했기 때문. 또 중복 지원자가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고, 인도인들의 다른 절박한 꼼수가 있을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른다. 도움이 되길 바람.

유학원 사장인듯 ㅎㅎ

저희 회사에서 3명 됐어요 올해 … 석사 stem 입니다 아마 40명정도 지원했을듯 해요

신기하게도 돌이켜보면 2020년에 20명 지원해서 나포함 2명 됐었으니 10%가 맞네요. 떨어진 사람중에 석사도 있었고.

2020년 졸업한 STEM 석사고 H1b 세번 다 떨어졌습니다. 동창회 가보면 첫해부터 h1b 지원 못한 친구들도 많고 해서 절반 이상이 아직 h1b 못 받았어요..

> USCIS의 가장 최근 자료인 FY2022의 나라별 H비자 발급 상황을 보면 인도가 90.5%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사람도 인도 사람은 못이기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