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한국 대사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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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1B 121.***.52.60 2118

    지난 20일 월요일에 한국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Visa는 이슈됐고요.

    20일 12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H visa는 줄을 안서도 되더라고요.
    12시 10분쯤 H/L 그리고 다른 비자도 있는데 기억이 안나는 군요. 암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들여보내주더라고요.

    3층으로 바로 직행~~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처음에 번호를 불러서 서류를 먼저 제출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이름을 호명해서 309번 창구로 오라고 합니다. 지문을 찍고 다시 또 기다리면 영사가 영어로 이름을 호명하면서 어디로 오라고 하죠..

    그래서 갔는데… 약간 긴장을 했습니다.
    영사를 보자마자 제가 사냥하게 인사를 했죠.
    Hello. How are you, sir?
    근데 영사가 다짜고짜… J1으로 미국에서 뭘했냐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J-1에서 H-1B로 바꾸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에서 일했다. 그랬더니 영사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J-1은 일하는 비자가 아닌데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소리냐 J1으로도 일할 수 있다. 인텁쉽프로그램이다. 그러자 영사가 그래? 그러더니 갑자기 터무니없게 저보고 학교다니면서 왜 전공을 바꿨냐고 하는 겁니다. 바꾼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니다 바꾼적없다 했더니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어이없게 디자인에 대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참고로 전 디자인전공을 했습니다.) 영사왈 백터와 픽셀의 차이점이 뭐냐고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제가 다시 물었죠. 질문이 뭐라고?
    그랬더니 백터와 픽셀의 차이점을 말하래요 그래서 제가 아~ 백터와 비트맵차이? 그랬더니 그렇데요. 그래서 불라불라~~얘기를 했죠. 다 말하니깐 옆에 있는 영사한테 맞냐고 묻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죠. 그러더니 이슈됐다고 가라고 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는 인터뷰였지만 그래도 잘되서 기뻤습니다.
    앞으로 인터뷰 하시는 모든 분들도 영사가 황당한 질문했을 때 당황해하지마시고 차근차근 대답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