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onsulting Group(GCG)라는 인력회사에 대해 아시는 분?

  • #148201
    gcg 24.***.53.207 4320

    곧 20K의 H-1B도 소진될 것 같으니, 더이상 희망을 갖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군요.

    조건은 안좋지만 global consulting group이라는 회사에서 H-1B sponsorship을 해준다고 해서 선택을 하려 합니다.(Prudential 계열의 파인내스 컨설팅도 아니고 캐나다 컨설팅회사도 아닌, 미시간에 소재한 회사입니다. http://www.g-c-g.net )

    혹시 이회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면 어떤 회사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alary과 benefit이 나쁘긴 하지만,
    다른 것으로 속이는 회사가 아니라면 좋겠군요.

    • 지나가는 69.***.216.170

      저와 비슷한 입장이네요…
      저도 같은 회사에서 전화를 받아서 걸어보았는데…
      몇주전에 다른 인력 회사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뉴욕에 무슨 인력회사와 비슷한것 같은데 글쎄 이런회사들이 뭘 하는지는 잘모르겠군요.
      뉴욕에 무슨 IT컨설팅 회사라고 전화와서 했는데 무슨 H1비자를 하는데
      자기들한테 3000불을 붙여야 된다고 해서 전 거부했는데 또 비슷한 이 회사에서
      전화가 오는군요..상식적으로 H1비자를 하더라도 회사는 스폰서만 하고 굳이 회사에서 지원을 안한다면 자기가 변호사를 구해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3000불을 붙여라 해서 거부했는데…잘모르겠어요 이런회사들이 과연 믿을만한지..
      그리고 GCG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는데 5주동안 인가 프리 트레이닝을 시켜서 어쩌구 저쩌구 하더라구요….자세한건 이메일로 붙여준다는데 글쎄요…

    • 지나가는 69.***.216.170

      정말 구직자의 피를 빨아먹는 회사가 아니었으면 하네요…
      별로 믿음이 안가긴 마찬가지입니다.

    • gcg 24.***.53.207

      지나가다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G-C-G는 그렇게 나쁜 회사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 회사에서 일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것이지요.
      3-5주의 무료 교육기간동안 숙식도 무료로 제공하고, H-1B 프로세싱도 무료로 해준다고 했습니다.
      다만 1년동안 그 회사에 묶인다는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는 점과
      년봉이 $50K 밖에 안돼고, 3-4달 단위로 클라이언트가 바뀌면 그에 따른 경비지원(가는 비행기표, 첫 1주일간 숙박비만)이 거의 없이 자비로 버텨야 해서 실질적인 연봉은 30K-40K정도가 돼서 문제이지요. 가족들을 데리고 다닐수도 없고, 그 돈으로 두집 살림 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아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