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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녀왔습니다. 대략 일정은
아침 8시부터 아침식사를 스탭한명과 하면서 기술적인것 사적인것 질답9시부터 10시까지 45분발표 15분 질답 세미나
10시부터 11시까지 제가 지원한 분야의 스탭 3명과 테크니컬 인터뷰
11시부터 12시까지 HR 매니져와 채용절차 인성검사 등등 평범한 HR 질답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식사와 랩투어
1시부터 2시까지 같은 그룹의 다른 분야 스텝 3명으로 이루어진 non-technical interview
2시부터 4시반정도까지는 그룹 매니저, 그 매니져의 매니져, 그리고 다른 그룹 매니져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위해 인터뷰특별하다싶은 점은 없는 인터뷰였네요
기억나는 것은 제가 HR 매니져에게 “legally authorized in the US”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였는데 GE는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영주권 진행자를 포함시킨다는..그리고 지금 난 채용 공고를 통해서 대략 11월에서 12월사이에 일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회사규정이 있다는…물론 한두달의 조정은 가능하다면서…
수많은 이력서 중 7명을 폰인터뷰했고 그중 3-4명 온사이트한다고 그러네요..역시 중점은 학교와 회사는 다르다는 걸 강조하고 (뭐 데드라인 맞춰야 하고 이윤을 추구해야한다..학교에서 뜬구름 잡는 연구는 그만 뭐 이런내용이죠). 결정적으로 리서치 프로포잘 써서 펀드따온적 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내가 PI로 펀드따온적 있는지 없는지…
크게 기대는 하고 있지않습니다…돌아오면서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그래도 덕분에 에디슨이 사용하던 책상도 보고 뉴욕주 알바니 근처도 한 번 가보고…괜찮은 경험이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