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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H1b 시즌도 왔고 해서 몇글자 올립니다.
회사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회사 변호사가 Fra**men 인 분들이 좀 있으실겁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Fra**men 과 계약 되있어서 어쩔수 없이 Fra**men 과 서류 준비를 해왔습니다.
한 4년정도 Fra**men과 Visa process를 같이 했던 경험담을 아래와 같이 좀 공유 드립니다.
개인마다 느끼시는 차이가 있겠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1. 취업 VISA process
Fra**men의 경우 title이 있는 변호사는 말그대로 이름만 걸고 , 신입수준의 변호사가 전담 하기때문에
Fra**men에서 작성된 visa서류 는 절대 믿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line by line으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실수 가 흔합니다.
mailing주소 오류, working phone number 오류, e-mail 주소 오류, I-94 정보 오류, 기타 서류 누락
이중에서도 dependent 서류 누락 (H4, 특히 자녀들) 부분은 본인이 직접 확인 하지 않으시면 자녀들을 포함해서 부양가족의 미국에서 신분유지에 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이부분때문에 한국에가서 visa stamping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Fra**men 변호사 믿었다가 , wife랑 애들을 포함 안하는 바람에 갑자기 한국가서 stamping 받느라고 식겁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Visa stamping을 계획하로 그렇게 진행 했다면 아무문제가 없지만, 영주권 진행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미국에 계속 체류 해야 하는데 갑자기 한국가서 visa stamping하라고 하면 참 난감해 집니다.2. EB-2 Process with Fra**men
Fra**men에서 제시한 time line입니다. Perm -9개월, 140-9개월, 485-9개월.
처음 느낌은 영주권 3년 계획 같았습니다. 중간에 Audit와 RFE를 감안 해도 이건 좀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Fra**men은 가능하면 가장 느리게 process를 진행하며, 질문을 해도 성의 있는 답변이 거의 없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가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Fra**men과 영주권 진행 해야 하는 상황이시면, 금전적인 여유가 되시면 개인 변호사와 계약 해서 NIW 진행
하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두서없는 글이었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