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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가물한 기억을 흙어보니 벌써 WorkingUS 에 접속한지도 거의 10 년이 넘은같습니다.
한동안 유익한 정보를 얻기 좋은 장소였고
우울한 회사 생활과 어두운 미래가 너무 절박한 나머지 지푸라기 라도 잡고자 부끄러움을 안고 무지한 질문들을 여러번 올렸는데
때때마다 인생선배분들의 경험담과 따듯한 답변에 커리어적으로 또한 정식적으로 도움이 많이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저또한 얻은만큼 나누고 싶어 적지않은 제경험을 나눠서 도움이 돼고자 적지않은 시간을 이 공간에서 보냈습니다.
혹시나 어설픈 충고가 돼지않을까 우려되어 최대한 경험담을 나누는 정도로
혹시나 내 주관적이 입장을 너무 내세우는것 아닐까 ? 싶어 개관적인… 조심스레
혹시나 내 혀세치의 발언이 누군가에게 힘든시간이 돼지 않을까 걱정하여 답장 한번 쓸때도 수정하고 또 수정하여 올렸는데…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천천히 게시판 분위기가 않좋아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정신이상자들 내지 할일없이 시간을 소비하는 쓰레기들의 배설물 장소가 돼어 버린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익명성이라는 전제하에 모자란 인간들이 어느정도로 추접해질수 있는지 꾸준히 보다보니 끼리끼리 모인다고, 내 자신도 조금씩 그렇게 변하는거 모습이 보입니다.
매번 올때마다 이맛살을 지푸리게 하는 글들이나 답변들보며 … 그만오자 싶다가도 그간 너무 오래동안 머물럿던 공간이라 섯불리 떨쳐내기 힘들더군요.이젠 … 굳이 내가 내자신에게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행동을 왜하나 싶어서 그만 하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이런글이 무슨의미가 있겠냐만은… 유치하게나마 이렇게 올리는게 어떤한 의미로는 무엇인가 마무리를 한다는 내자신에게 주는 마음가짐이라 생각해서 한글 올립니다.
관리자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P.S – 혹시 다른 한인 직장인들을 위한 유익한 커뮤니티/포탈/사이트 가 있다면 감사히 추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