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부터 ucla에서 편입생으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학생비자 신분이면 SSN받는 것이 요즘에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차를 사거나 대출을 받을 때도 불이익이 있을듯 합니다. 심지어는 운전 면허 취득시도 번거로울듯… 그래서 혹시 회원님들의 경험담이나 조언이 있으시면 말씀부탁드립니다. 학교 도서관이라도 취직해서 SSN을 받는 것이 좋을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미국 계속 사시게요?
차를 사거나 대출을 받는 것은 SSN을 받고 나서 몇년동안 credit을 쌓아야 이자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유학생으로 오시면 차는 현찰 다 주고 사거나 아니면 다른분 co-sign해서 사셔야 합니다. 대출은 credit 쌓지 않으면 어렵구요.
운전면허는 F1 비자에 I-20 있으면 다 나옵니다.
학교 졸업하고 한국 돌아가시려면 일해가면서까지 SSN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신문에도 났던데 SSN만 받고 일 그만두는 유학생때문에 골치랍니다. 조만간 또 법이 바뀔듯 합니다.
졸업 후에도 미국에서 정말로(심각하게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사실 거면 SSN은 가능한 한 빨리 따 놓는것이 좋습니다만.
경험담이나 조언 해달라고 해서..

전 윗분과 의견이 다른데, 사람일은 모르니 꼭 받아두세요. 차사거나 집얻거나 크래딧때문에 자존심 상한일 많이 겪죠. 크래딧 쌓는건 생활패턴을 잘 바꾸면 금방 쌓입니다. 선불신용카드 같은거 열어서 학교 등록금을 카드로 내고, 집세도 가능하면 카드로 내고, LA라면 차 사실때 한인계 은행 융자를 조금이라도 받아서 한달에 100불정도 수준 pay하고, 그러면 1년뒤면 좋은 크래딧은 아니지만, 그래도 co-signer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크래딧은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