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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제 아들이 몇달 전부터 PS2를 가지고 싶어 했읍니다. 심부름하고 받은 돈으로 몇달간 60불 정도를 모았길래 제가 쉽핑비는 내줄테니 ebay에서 하나 사 보자고 했읍니다.
비딩을 시작한지 한 2주간 어렵게 모은 돈으로 비딩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낙찰이 되지 않아 실망 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돈을 더 보태줄까 하고 생각하다 애가 이러는 도중에 배울것도 있을것 같아 냅 두고 있었는데 어제 드디어 낙찰을 받았읍니다.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그런데 제가 보기에도 딸려오는 게임이나 물건 상태로 보아 일반적으로 낙찰되는 가격에 반값정도에 낙찰된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셀러쪽에서 물건이 부서져서 돈을 페이 하지 말라고 메일이 왔네요. 아무리 자기가 생각했던 금액에 못 미쳤기로 경매룰에 따라 낙찰 된 가격에 물건을 넘기는것이 도리인데..
일단 페이팔을 통해 금액을 입급했더니 몇시간 뒤에 리펀드 해놓고 메일이 다시 왔네요. 다시는 입금하지 말라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직 좋아하는 애한테 말도 못하고 있는중인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