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CRIS 이메일을 받았는데 Card Production Order 라고 와서 EAD가 승인난줄 알았더니 영주권승인이더군요. I-140/I-485 접수한지 석달만에 승인이 났네요. 아마 Pilot Plus의 덕을 본 모양입니다. 저, 아내, 큰아들 포함해서 모두 승인났습니다. 아직도 기다리시는 분들께 좀 죄송하지만 그간의 경과입니다.

LC 접수 (Special Handling – University Professor): 2008년 5월 21일
LC 승인: 2008년 9월 18일
I-140/I-485 동시 접수: 2008년 10월 27일
Finger: 2008년 11월 29일
Soft LUD: 10/31/08, 12/02/08, 12/03/08
I-485 승인: 2009년 1월 28일 (Card Production Ordered)

이렇게 허무하게 받는 경우도 있군요. 븅신 이민국 같으니… 원글께선 4달에 안 걸려서 LC 받으셔 놓고는 LC가 속을 많이 썩혔다고 하심 EB3은 어쩌란…

속을 많이 썩혔다는 표현에 조금 욱했는데 하여튼 축하합니다.

방금 다시 확인해보니 I-140은 LUD는 10/31/08 이후 처음으로 바꼈는데 Pending이라고 나오네요. I-131, I-765도 같이 신청했었는데 아마 조만간 거부되리라 짐작됩니다. LC 때문에 고민했다는건 제 동료는 2주만에 승인났길래 저도 빨리 승인날줄 알고 2주부터 승인난 넉달까지 Trackitt을 제집 드나들듯했었거든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루정도 지나면 140도 승인으로 바뀝니다. 제 친구 대만애 부부도 485가 승인되었는데 140은 펜딩으로 하루정도 지속되다가 다음날 바뀌더군요.

LC 승인은 뭐 당일 승인난 경우도 있다고 하니 2달이면 열받으실 수 있겠네요. 지금 현재 승인 추세는 7개월입니다. ㅋㅋㅋ 울 와이프 140 승인 기다리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지금 기다리는게 LC였냐고…븅신 같은 이민국 같으니라고.

이민국 븅신들! 내가 발로 일해도 저넘들보단 났겠다..ㅎㅎㅎ

참..2달도 멀다하는 이야기를 듣네요..
그럼 4년 걸린 사람들은 ?
State에서 한 2년, Regional Office에서 한 1년, 그러다가 Backlog(?) 블랙홀에서 한 1년.. 아직도 그곳에서 벗어나지 못한분이 있을지도.. 서러웠던 밀레니엄 세대..축하합니다만.. 승인소식은 정보공유 차원에서 개인의 감정보다는 팩트를 말해주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글인데요 방금 I-140도 승인되었다는 메일과 Welcome Notice 보냈다는 메일도 받았습니다. 아직은 영주권카드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CPO 메일이 실수가 아니었나봅니다. 좋은 하루들 되십시요. 모든분들도 빨리 승인되시길 바랍니다.

원글인데요 영주권 카드는 2009년 2월3일에 배달되었습니다. 이제 작년에 못받은 텍스리베이트며 한국에서 잠자고 있는 국민연금 받아낼수 있겠네요. 물론 받은돈은 온가족이 올 여름 한국갈때 항공료로 다 사라지겠지만요. 요즘 텍사스가 일처리 속도를 좀 내는 모양이네요. 승인소식도 많이 들리고. 저도 빨리 나온경우이지만 어떤분은 두달만에 나온경우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