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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485 신청한지 5개월만에 영주권을 받았네요.
예상보다 일찍나왔지만 미국 온지 12년만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비자를 스폰서 받지못해 한국회사들 전전하고 학원, 야간대학 다니며 신분유지…
혼자 살아가기도 모자란 주급받고 악덕 사장들 만나서 고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미국회사 문을 두드리다 결국 취업에 성공하여 영주권에 이르렀네요.
요새 경기가 안좋아 혹시 감원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오버타임 마다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보이려고도 했었는데…영주권승인 메일받았는데 한편으론 기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네요.
PD: 2008년 4월
RD: 2008년 8월 (동시접수)
RFE: 2008년 12월 (140: 2008년도 회사 재정보고)
140승인: 2009년 1월 21일 오전
485승인: 2009년 1월 21일 오후영주권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조만간 좋은 소식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