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2-1 이관 후 승인 (LIN221…)

  • #3708851
    BG 76.***.67.199 1128

    저도 여기에 글을 올리는 날이 오는군요..
    NBC로 이관된 사람들이 너무 빨리 승인되길래 기대는 하고 있었습니다.

    타임라인
    2021.02 EB2 계약
    2021.02 PWD/광고 동시진행
    2021.05 PWD/광고 완료, 1개월 대기
    2021.06 LC 접수
    2021.11 LC 오딧
    2022.03 LC 승인
    2022.03 140, 485, 131, 765 동시접수, 메디컬693포함. 매일 광적으로 집착하며 준비했어요. 직접 번역/공증 영사관에서 바로 당일 완료/ 병원은 수십 곳 전화 후 취소된 자리에 달려감. 한국에서 보낸 서류도 빨리 받고해서 모두 10일만에 완료/접수.
    2022.04 140 승인 (프리미엄)
    2022.05 biometrics
    2022.06.10 485 네브라스카에서 NBC로 이관
    2022.06.29 485 승인.

    뒤로 갈수록 빨라졌습니다. PERM은 13개월 걸려서 운이 없나보다 그냥 천천히 가나보다, 했는데 140 485는 전광석화였네요. 매일 기도하고 이민국에 live로 주 3~4회 연락하고, senator에게도 연락했습니다. 제가봐도 지난 1년은 악랄하게 날선 인간으로 지냈네요. 제가 이 글을 올리면서도 2020~21년에 접수하셨던 분들이 아직도 기다린다는 점에 있어 송구스럽습니다. 순서대로 진행이 절대 되진 않습니다.

    전 이제 ‘자유’로운 신분으로 이제 조금 망가졌던 삶을 잘 고쳐나가보겠습니다. 회사생활도 열심히 하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Pro 66.***.15.87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른 망가진 삶좀 복구하고 싶군요 …

      • BG 76.***.67.199

        Pro님 힘내세요!! 지난 댓글에도 뵜었는데 ㅠㅠ 조만간 좋은 소식 받길 기도합니다

    • CH 207.***.117.2

      안녕하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준비도 빠르게 하셨고 노력도 많이 하신것 같아요…
      혹시 live chat에 문의한 내용과
      senator 연락한 내용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올 1월 140/485 접수했는데, 아직 normal processing 중이여서 의원들 연락할 생각을 못했거든요.
      3월23일 이관되고 100일째 소식이 없습니다ㅠ
      답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BG 76.***.67.199

        제 건강문제 및 한국에 계신 가족 중 한분의 건강문제 (의사소견서 포함), 그래서 집에 잠시 가야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연봉이나 다른 스트레스요인도 적긴 했지만 그건 여기에 적을 순 없겠네요… 원래는 131 여행허가서를 expedite하는게 목적이었습니다만 요새 추세가 그럴바엔 영주권을 주는거 같네요;;;

    • 우공 161.***.1.248

      축하합니다… 현대 신분제 사회에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헛헛하네요.

      • BG 76.***.67.199

        어쩔 수 없지요. 다들 아니라고 해도 … 인간사이에는 무조건 권력, 갑을이 존재합니다. 특히 이렇게 어떤 상황에 묶인 상태에선 부지불식간 그 격차와 압박이 심해지죠. 누굴 탓할 순 없는 순리이겠거니… 하고 마음 비워야 살아요 ㅠ

    • windycity 73.***.56.81

      그간 고생하신거 보상 받으신것 같은 기분 이시겠어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정말 뒤로 갈수록 엄청 빨리 진행 되었네요. 참 다행이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의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BG 76.***.67.199

        고맙습니다 WINDYCITY님.
        정말… 언급하면 안되는 것이 많은만큼 힘든 일을 버텨왔어요. 덕분에 미친듯이 살빠지고 영양실조까지 걸려 병원다니는… 그 와중에 법적지위라도 받게되서 천만다행이네요. 앞으로 회복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죠. 화이팅입니다 모두!

    • …. 216.***.43.54

      축하드립니다~!!! 영주권 진행이란 매일이 고통스러운 것의 시작이죠. 이제 훨훨 날아가셔요.

      • BG 76.***.67.199

        네… 그냥 기다려도 고통인데 ㅎㅎㅎ 그쵸. 화이팅입니다. ….님은 대기 중이신가요?

    • 한인회사란.. 76.***.67.199

      고생한게 눈에 훤하네요… 회사생활 잘 하시고.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