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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에 뉴욕에서 도요다 시에나(신차)를 구입하고 그곳에서 1년간 살다가 죠지아로 이사해서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Eaxtended warranty 를 딜러의 유혹에 빠져 1,100불 (5년,75,000마일)을 주고 구입하였는데,
막상 Eaxtended warranty 내용을 보니 보장 내용도 썩 좋지않을뿐더러
까다로운것 같아 캔슬하려고 해당회사에 전화해보니 딜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뉴욕으로 전화했습니다.근데 웬걸 차를 가지고 오라네요???
딜러와의 대화 내용…
본인 : 나는 ㅇㅇㅇ인데 Eaxtended warranty 워런티를 캔슬 때문에
전화했다. 나 그거 캔슬하려고 하니 딜러의 승인서를 보내주라.딜러 : 마일리지는 얼마인가?
본인 : 43,200마일 뛰었다.
딜러 : “차를 본 후 사진도 찍고, 검사도하고, 마일리지도 체크해야 한다.
그러니 차를 가지고 와라.본인 : “여기는 죠지아 인데 어떻게 뉴욕까지 그것 때문에 갈수가
있겠는가? 시간도 그렇고 경비도 그렇고 또 출근도 해야 하는데…”딜러 : 75,000마일 넘었을수도 있는것 아닌가?
본인 : 내가 마일리지를 속인다고 생각하면 현재 43,200 마일에 대해
사진 찍어서 변호사 공증해서 보내 주겠다…딜러 : 그렇게 처리해본적은 없다…
본인 : 아니 그럼 어떻게 할까? 정히 그렇다면 당신들이 요구하는
내용대로 사진은 내가 직접 디카로 찍고, 검사에 대한 부분은
이곳 도요다 공식 딜러에 가서 검사 한 후 그서류를 보내주면
될것 아닌가?
그래도 못믿으면 여기에 공증까지 해서 보내주겠다.
아니면, 이곳 죠지아주 내에서 당신 들이 지정하는곳을
정해 주면 거기 가서 당신들이 요구하는것을 점검 받던지…딜러 : 안된다! 차를 가지고 와야 한다. 룰이 그렇다.
본인 : 아니 그럼 내가 혹시 죠지아가 아닌 LA에 살고 있다면 LA에서
뉴욕 까지 그거 캔슬하자고 차를 가지고 가야하나?딜러 : ……
본인 : 캔슬 안해주려고 억지 주장 하는것 아닌가?
딜러 : 내일 전화 주겠슴.
이러고서는 전화도 없고 기다리다못해 제가 다시 전화 하면
담당자 없다, 매니져도 없다고함.
이거 어쩌지요?
그냥 포기 하기에는 너무 약이 오르네요…
혹시, Eaxtended warranty 캔슬해보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