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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 들락거리면서 항상 유용한 정보를 얻고 가는 홈페이지 이용자입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항상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통계학 전공으로 북가주쪽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되는 유학생입니다. 학부 또한 미국에서 통계학 전공으로 졸업을 했고, 석사 졸업 후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로 취직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로서는 추후에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계획은 없습니다.
이번 가을에 입학할 학교의 한 통계학 디파트먼트 교수님(research interest: network analysis and high dimensional problems) 께서, 학교 내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관에 속한 본인의 랩에서 같이 일해볼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오셨습니다. 진행할 리서치는 network analysis에 관한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community structure를 가지고 있는 network의 adjacency matrix의 eigenvector를 계산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 교수님께서 저에게 요구하시는 expectation은 대략, “기존의 존재하는 알고리즘이, stochastic block model이 phase transition에 가까울 때, adjacency matrix나 non-backtracking matrix의 eigenvector를 계산하는 데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지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R, Matlab, Python, etc.)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DS분야로 취직을 하는데 있어서 학교에서의 이러한 network analysis 관련 리서치 경험이 실질적으로 중요하게 작용을 할 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학부를 거쳐 석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까지 DS분야 관련 경험이라고는 개인적으로 진행했던/진행하고있는 간단한 프로젝트들 뿐입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나름 DS 분야에 관해 어느정도 익히긴 했지만, 아무래도 혼자 작업을 하다보니 제가봐도 미숙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면들이 제 눈에도 많이 보입니다.
이런 면에서, 교수 지도 아래에서 리서치를 진행한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보이긴 하지만 리서치에 참가를 하기로 결정을 하면,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수업공부와 다른 활동 (예를 들어서, 개인 프로젝트) 에 시간적으로 제약을 받게될 것이고, 이 리서치 분야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고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크게 흥미를 끌지 못하는 분야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 듭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참가해서 리서치 경험을 쌓는 것이 추후에 DS 분야 인턴이나 풀타임을 구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직 이 분야에 대해서 지식이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배워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