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usion film/optical film

  • #301621
    B612 67.***.117.6 4498

    안녕하세요,
    이곳에 오시는분들 중 반도체에 관련한 업종에 종사하시는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 혹시 아실까 해서 여쭤봅니다.
    전자제품의 LCD를 뜯어보면 LCD 앞 뒤에 어떤 film이 부착되어 있잖습니까? 제가 알기로 앞 뒤로 polarizing film이 한장씩 붙어있고 또 어떤 film이 뒷쪽 LCD의 polarizing film에 붙어 있는걸 볼수 있는데요, 이것이 소위 말하는 빛확산을 시켜주는 diffusion film 이 맞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optical film 이라는 데도 있고 optical diffusion film이라는 곳도 있던데요.

    제가 이 diffusion film이 좀 필요한데 어디서 구할수 있는것인가요? 인터넷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판매하는 곳이 없더군요. 제 생각엔 반도체 회사에 대량으로만 납품하는 것 같습니다만… 혹시 어디서 소량을 구할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집에 남아도는 lcd를 분해해서 칼로 잘 뜯어내봤는데 구김이 생겨 빛을 뒤에서 비추게 되면 구김자국이 그대로 나와서 못쓸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필름이 아니더라도 엘시디에 빛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플라스틱이라든지… 그런 비슷한 제품이 없을까요? 흰색 LED 몇개를 납땜해서 엘시디에 비추려고 하는데 빛을 분산시켜줄 먼가가 필요한데 이런쪽으로 좀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 69.***.72.138

      아마도 약 3장의 필림이 있을 겁니다. 첫장은 Diffuser로 표면이 거친 난반사를하는 용도이며 홈데포에서 표면이 거친 하얀 유리판과 동일한 역확이며 2-3번째 필림은 프리즘싯 이라고 하는 3M의 특허제품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지요. 용도는 사방으로 허트러지는 빛을 한 방향으로 모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미세한 프리즘이 배열 되어 있으며 이 두장이 빛을 잘 모아지도록 교차 배열 되어 있지요. 프라스틱카드로 렌즈역확을 하는 필림을 본적이 있는지요? 같은 원리로 동작되며 3M 특허료 지불때문에 단가가 높지요.
      필자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하겠지요? LCD 뒷판을 backlight라고 하는데 한국서 개발업체서 있다가 명퇴후 미국 이민와서 retiremnt job을 하고 있는데 전문성이 필요하다니 나누어 봅니다. 더 정보가 필요하면 email이나 전화가 좋겠지요. 샘.

    • B612 71.***.202.49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집에 엘시디가 깨진 랩탑이 있어서 분해해보았더니 역시 세장의 필름이 있더군요. 말씀하신 3M 의 필름들은 특허가 있을만 하던데요? 빛을 뒤에서 비춰보니 정말 희한한 현상이….
      그런데 저 역시 이 세장의 필름으로 실험을 해봤는데 그렇게 효과를 보지는 못했읍니다. 저는 단순히 빛을 확산/분산시켜줄 필름이 필요한건데 랩탑에 들어가는 필름들은 좀 독특한(?) 분산이 일어나더군요. 흔히들 볼수 있는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아주 단순한 게임기나 디지털 시계의 엘시디를 뜯어보면 심지어 백라이트가 없는 경우에도 엘시디의 뒷쪽에 무엇인가 한장 붙어있읍니다. 더 정확히 한다면 제일위에 polarizing film 한장 – LCD – polarizing film 한장 – 확산 film 한장(?) 이런 순서로 필름들이 붙어있더군요. 또 모든 필름들이 LCD에 완전히 bonding 되어 있어 칼로 예리하게 한장씩 뗄수는 있었지만 확산용 필름은 너무 얇고 은박같은 것이 외부에 정말 얇은층이 코팅되어 있는것 같은데 쉽게 코팅이 벗겨지더군요.

      polarizing film은 시중에 온라인 사이트에서 쉽게 저렴하게 구할수 있던데 확산용 film은 온라인으로 정말 찾기도 힘들고 정보도 잘 없는것 같습니다. 그 필름을 엘이디 앞에 대어보면 정말 빛을 잘 확산시켜주더군요.
      아무튼 상세한 설명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프리즘sheet이 3M의 특허제품이란것도 알게되었군요. :)

    • 69.***.72.138

      LCD 팻널은 원리상으로 두개의 편광판과 확산판이 포함된 백라이트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실제로 생산은 반도체 공정처럼 크린룸에서 제작합니다. 미세함 먼지가 들어가도 화면의 결함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이런 필림물질들도 잉크젯 프린트처럼 분사하여 다층 적층을 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이유로 분리가 쉽지않지요. 백라이트는 용도에 따라 설계를 달리 하는데 화면의 밝기가 균일 하도록 설계 해야 합니다. 예컨데 데스크탑 LCD는 보통 2개의 CCFL 형광등이 있지만 랩탑에는 두께가 얇게하느라 쐐기 모양의 프라스틷에 형광등이 붙어 있지요. 이 각도 하고 다른 설계사항이 각사의 극비 사항입니다. 형광등이 수명이 짧아 오래되면 밝기가 털어지므로 LED 등으로 교체하기도 하지만 단가외도 밝기와 균일도 유지를 위하여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계합니다.
      그런데 초등생 실험실 수준의 용도이면 그런 것을 팔던데 구글해보시면 되겠지요.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