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차는 보통 몇천마일 정도는 뛴 차에요 딜러쉽에서 차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수리때문에 차를 맡긴 고객에게 차를 빌려줘야한다던가 뭐 그런 이유들로요.
제 앞집은 쉐비 딜러쉽에서 일하는지 남자가 차가 아예 없음. 그 남자는 맨날 쉐비의 임시번호판도 안달린 차를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바꿉니다. 바뀌는 차는 매일 틀린데 번호판의 그 딜러쉽 이름은 항상 같아서 알게됐어요 그런식으로 딜러들이 끌고 다니기도 하고요
참고로 쇼룸에 있는 차들은 그 상태에서 직접 팔리기도 하지만 그걸 굳이 팔아야겠다라고 딜러쉽에서 내놓을때 그 차를 데모차라고 팔진 않습니다. 굳이 밝힐 이유가 없죠 어차피 차는 연식과 마일로만 말하는건데 쇼룸에 있는 차는 마일은 거의 0 일텐데 팔때도 새차로 팔죠. 비록 문은 수천번 열렸다 닫혔다 했더라도요 그걸 데모라고 파는 딜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