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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알아보다가 우연히 타주에 너무 갖고 싶었던 차종과 트림 색상에 가격까지 완벽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2022년이라 2023신차보다 $4000 가량 저렴 한 건 이해하고 2022년 차라도 새차처럼 구매할 의사가 다분했었네요…
그렇게 비행기 타고 호텔까지 잡고 (아무래도 한 번은 보고 사야지 않겠나 싶어서 정말 차 때문에 하루 시간내서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신찬데 마일이 벌써 3.2k나 달렸더라고요? 3200!사정을 듣자하니 타이틀을 누구에게도 준 적이 없어서 새차는 맞는데
딜러샾에 두면서 사람들 테스트 드라이브 해 보거나 본인 차들 정비 맡길 때 빌려줬던 차라고 합니다.아…. 다 좋은 데 몇명이 거쳐간지도 모르는 저 차를 조금 싸다고 사는 건 너무 찜찜해서 그대로 돌아왔습니다만 계속 생각이 나네요… 저런 차 사도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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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덧붙여서, 차 주문해놓고 기다렸다 받는 경우가 아닌, 딜러샾에 진열된 차 사서 당일 바로 끌고 나가는 경우 몇 마일 이하를 새차라고 볼 수 있을까요? 100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