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ership 새차가 3k 마일리지?

  • #3777776
    장난지금나랑하냐 98.***.67.114 2674

    새차 알아보다가 우연히 타주에 너무 갖고 싶었던 차종과 트림 색상에 가격까지 완벽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2022년이라 2023신차보다 $4000 가량 저렴 한 건 이해하고 2022년 차라도 새차처럼 구매할 의사가 다분했었네요…
    그렇게 비행기 타고 호텔까지 잡고 (아무래도 한 번은 보고 사야지 않겠나 싶어서 정말 차 때문에 하루 시간내서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까 신찬데 마일이 벌써 3.2k나 달렸더라고요? 3200!사정을 듣자하니 타이틀을 누구에게도 준 적이 없어서 새차는 맞는데
    딜러샾에 두면서 사람들 테스트 드라이브 해 보거나 본인 차들 정비 맡길 때 빌려줬던 차라고 합니다.

    아…. 다 좋은 데 몇명이 거쳐간지도 모르는 저 차를 조금 싸다고 사는 건 너무 찜찜해서 그대로 돌아왔습니다만 계속 생각이 나네요… 저런 차 사도 될까요? ㅠㅠ

    ——————

    질문에 덧붙여서, 차 주문해놓고 기다렸다 받는 경우가 아닌, 딜러샾에 진열된 차 사서 당일 바로 끌고 나가는 경우 몇 마일 이하를 새차라고 볼 수 있을까요? 100마일?

    • 고민됨? 24.***.156.69

      시승차 샀다가 문제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더럽게 기분 나쁘고 바닥에서 뭐라도 나오면 더 기분나쁘고..

      이미 포기했으면 뒤돌아 보지 않는 것이 상책!

      안 당할려면 적당하게 깍고 커스텀으로 주문하면 됨. 생산 공장에서 딜러까지 많아야 2마일~5마일 이내로 찍힘.

    • 조언 166.***.157.8

      대부분 10마일 이내더군요. 3000마일은… 중고차죠. 4천 할인은 턱없이 부족해요. 그냥 새차 사세요. 아니면 2~3만마일쯤 달린 중고차 절반값에 사든지요.

    • T 47.***.61.9

      고급차 로너카가 그럴수는 있긴한데…
      일반 일본, 한국, 미국차가 그렇다면 뻥입니다.
      누가 G랄G랄해서 후려치고 억지로 반납받은거
      신차로 속여서 파는경우죠.

    • 172.***.174.56

      300도 많은데 3천이요?? 이건 중고차죠 ㅋㅋ

    • 184.***.18.189

      같은 차 22년형 15000마일 이하 중고차가 얼마에 팔리는지 알았으면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었을듯요. 요즘 1년된 중고 카맥스 같은곳에서 3만불 정도 하는 차 신차와 2천불 정도밖에 안나는데… 얼마짜리 차인지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10% 이상 할인에 특별히 문제 없으면 3천마일 뛰었어도 사겠습니다. 어쨌든 신차니까 제조사 워런티도 그대로이고 나중에 중고로 팔때도 첫번째 주인으로 팔수있어 중고값도 제대로 받을테고… 새차를 중고차 가격에 샀다고 생각하면 되죠.

    • 지나가다 107.***.35.177

      사고나서 보험 안하고 딜러에서 고처 팔수도 있고 그러면 워렌티도 안되고 하는 위험도 있죠. 가끔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 Zhsnwj 174.***.4.48

      새차는 거의 50마일 이하입니다 평균적으로 10-20마일
      그리고 저거 시승차이거나 렌트로 잠시 빌려준걸수도 있어요

    • 지나가다 98.***.18.250

      차 구입할 때 120마일 짜리 주려고 하길래 안 산다고 하고 11마일짜리로 받아왔습니다…

    • 질문맨 73.***.178.60

      로너 혹은 전시됐던 차들은 싸게팝니다. 위에 뭔 사고나서 보험을 안한차네 딜러가 고치고 판거네 헛소리들이야..

      싸게 그런차 사고싶으면 사면 되는거고 찜찜하면 안사면 됩니다

    • 상남자 180.***.107.8

      야 니미 사자마자 오일 필터 갈고타거라. 완전 중고인데?

    • Fly 198.***.93.122

      처년줄 알고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성경험 3,000번 있었다면 기분 좋겠어요?

    • 지나가다 216.***.19.212

      RV 같은 경우는 타주에서 만들어 딜러까지 운전해서 딜리버리 하므로 2000마일 되는것도 있음. 예로 인디아나주에서 만들어 캘리포니아 딜러로 딜리버리할경우.

      일반차면 테스트 주행후 아무도 안탔으면 보통 10마일정도. 타 딜러에서 운전하고 가져온다면 100-200마일정도. 그 이상은 리턴된 차거나 직원들이 타고 다닌차가 주임.

    • h1b_lca 165.***.34.152

      저 같은 경우는 105마일 가량 달린 신차였는데
      딜러 왈, 딜러 간 거래로 다른 도시에서 가져올 때 직접 몰고 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색상도 맘에 들고 큰 문제 없어서 그냥 가져왔는데
      살짝 찜찜하긴 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타고 있어요.
      하지만 3천마일이라면 새차라고 하긴 힘들 거 같고 저는 선택을 하지 않을 것 같네요. 🙂

    • 오늘도카더라 172.***.168.5

      제대로 알고있는 애들이 한개도없네 몽땅 카더라들 ㅎㅎㅎ
      한심해서 댓글써줄께
      많은 딜러쉽에서 세워놓은 새차중에 3천마일쯤 달린 새차를 데모카로 파는데
      보통 이런차들은 로너카거나 딜러에 SM/GM이런애들이 사적으로 쓰던차들이다
      출퇴근용으로 딜러쉽에서 제공하던차이고 이런차들을 주로 데모용이라고 속여파는데
      이런차들을 사게된다면 안팎으로 샅샅이 검사를해봐야한다
      뒷좌석에 담배빵 자국이 있을수도있고 음료수 흘린흔적을 찾을수도있으니..
      결론은 새차로 볼수 없으므로 안사는게 정답

    • 장난지금나랑하냐 173.***.6.30

      답변 감사합니다.
      같은 얘기를 부모님께 했다가 그런걸 새차라고 하냐며 개ㅆ욕을 욕을 먹고 안사기로 했답니다.

      부모님 말을 잘 듣자. 이상입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 county 146.***.255.213

      저는 그냥 구입했었습니다. 새차라해서 가봤더니 약 2천마일정도 달린 차량이였습니다. 면밀히 따지면 중고 맞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받은 견적보다 더 깍아서 카맥스 중고가정도에 구입했었습니다. 5년간 타면서 사고로 total loss 나기까지 전혀 문제 없이 탔습니다.
      딜러가 새차라고 하는 이유는, 론받을때 새차 이율로 받을수 있고 dmv등록때 새차로 등록이 됩니다. 대신 마일이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dmv에 추가 서류가 하나 있습니다. 새차지만 마일이 높은것 인지하고 있다는 서류였습니다.

    • cs 23.***.163.30

      로너카던지 아니면 악성 재고로 1년이상 묵었던지 해서 그 마일리지 나올 수 있죠.
      그정도 마일리지면 당연히 스크레치 있을거고, 그만큼 딜하면 문제 없음

      그리고 법적으론 새차 맞음
      그러기에 인수 시점부터 워런티도 풀로 적용되는 장점이 있음, 단 어디까지나 이 장점은 충분히 할인을 받아서 산다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