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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누가 승률은 50퍼다 그러는데 무슨근거로 그런소리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승률이 50퍼라면 1900년대랑 현재랑 주식이 같다는 소리인데…… 웃고 지나갑니다.

승률 50퍼라는 이유좀 들어봅시다

승률 40% 입니다.

제가 주식이 115 회사인데….
간만에 세어보니, +가 54개, -가 61개네요.

제 예상대로라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전체 +여야 하는데….

그리고, 랜덤워크 맞습니다.
왜 + 인지 -인지 이해가 안감.

그 안에서도, + 안에 상위가 있고,
– 안에서도 하위가 있는데, 정말 제멋대로…

이 안에서도 100% 승리 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115개 중, 107개 회사가 배당금을 준다는 말임.

즉, 가격이야 어자피 10년 후면, 다 +가 될테고….

지금은 거의 100%의 배당금만 받으면 됨.

은행 이자보다 훨씬 높으니, 손해는 아님.

배당주 곤두박질 치면?

주식 가격에 상관없이, 배당금은 비슷합니다.

대부분 우량주 들이기에, 이상한 일 생길 가능성 아주 적음.

이게 말이 안되는게 저는 6개있는데 오늘 보니 다올랏네요..
데이트레이드는 100퍼입니다 라고 하면 믿을까요…?

그러면 주식으로 망하는 사람들은 뭐임?

제로섬 게임이면, 50대 50이 타당함.

똑똑하시네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간만에 보는 똑똑한 사람임.

승률이 50%라면 누가 데이트레이딩을 할까요?
그냥 버핏회사나 뱅가드 펀드에 넣어두면 매년 10%는 뽑아줄텐데..
몇십년 장기로 갈경우는 복리로 뽑아주니 원금의 두세배는 될텐데.
인플레이션이야 4-5%/year 정도이니, 감안한다고해도 거의 보장된 년승률은 53-55%!

그럼에도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기관에 맡기지않고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것저것 다 감안한다고해도 연 수익률이 위탁하는 것보다 두배이상(20%+/year) 나오니까요. 능력에 따라 3-4배(30-40%/year) 이상 되고, 이걸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데이트레이딩은 동전 던져서 사고파는것이 아닙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분석해서 승률을 높이고, 자기만의 룰을 만들고 철저한 관리로 손실을 줄여야 합니다. 그럴시간이 없는분은, 월회비내고 가입하는곳이 있는데 입맛에 맡게 회사를 골라주기도하고 꿀정보들을 그때그때 잘 정리해서줍니다. 동호회를 만들어 개미들끼리 힘을 합치기도 하고요..

밑에 누가 그러던데.. 개미들은 기관들의 정보력을 이길수 없다고. 워렌버핏이 주식을 구매하면 그 이유만으로 주식이 오른다고..
제 생각은 다릅니다. 예를들어 기관들은 큰 위험정보를 알더라도 한번에 많은 주식을 팔수가 없습니다. 하락장에서 그 물량을 소화해줄사람도 없을뿐더러,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 엄청난 폭락으로 손실이 더커지니까요. 이번에 워렌버핏이 하인즈 사태를 몰라서 하루에 4.3빌리언을 날렸을까요? 알아도 주식을 팔수가 없습니다. 보유량이 많아서 손실을 줄이면서 처분하려면 몇달이 걸립니다. 주식을 구매할때도 오랜기간 나누어서 구매해야하고, 이또한 공개되어있어서 어느주를 얼만큼 사는지를 누구나 다 알수있습니다. 기관들의 투자방식은 개미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돌아갑니다.

다시말해 장기투자자들은 이런 기관들과 싸워야하지만, 데이트레이딩하는 사람들은 보는 관점이 완전히 다르고, 찾는 정보도 다르고, 경쟁자도 다릅니다. 한번 해볼만한 싸움이라는 거지요.
저는 Lyft가 앞으로 수익을 낼지도 관심없고, 다음달에 트럼프가 트레이드딜을 성사시킬지도 관심없고, NIO가 6월에 신차를 만들지도 관심없습니다. 단 오늘/내일 마켓이 어떻게 돌아갈지만 보면 됩니다.
공룡은 공룡끼리 싸우도록 놔두고, 새우는 새우끼리 싸워야 이길수 있습니다. 새우끼리 싸워도 먹을건 많습니다!

그러니, 그루들은 데이 트레이딩 하지 말라는 것 아님?

반백수들이 주로 하는거고…

매일 다른거 같은데. 오늘의 경우 승률 거의 85% 월요일 경우 승률 15%. 평균을 내기 이전에

1. 누가 하느냐에 따라 많이 좌우 하는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얼마나 좋은 타이밍에 하느냐.

ㅎㅎ 변수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요즘 같은 변수가 많은 타이밍에 일정한 돈으로 매일 해야 한다면 승률 50%이 맞어요.
근데 누가 승률도 않나오는데 그냥 매일 들어가서 할까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전달하고 이번달 한 200번 이상 트레이드 한 결과 정말 50%나와 좀 쉬고 있습니다. 타이밍 잡기 너무 어려워요. 하루 그래프는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는… 그냥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참고로 이트레이드는 일정금액 디파짓후에 처음 두달 500번 트레이드 무료에요.

때에 따라 다르지만 급변하는 타이밍에 실수를 인정하면 바로 10초만에 뺀적도 많아요. ㅎㅎ 추세가 계속 바꿔요. 요즘은 끝장에 돈 던지고 아침에 바로 빼면 조금 좋은것 같고요. 지난 일주일 그래프를 보면 비슷해요. 하지만 아침에 거래 하는건 많이 위험해서 일주일 쭉 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공이 있으신 분들은 매일 쭉쭉 버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경기 좋으면 누가 힘든 Day Trading 하겠습니까?

그리고 미국 정부는 악제중에 증시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일주일 동안 평균 거의 -4~ +2% 수준 거의 변동 없어요. 그냥 아침에는 뻥취기 처럼 올려놓고 장 끝날때는 제로…. 혹은 개박살 입니다. 즉 보기 좋게 장난 치고 있는 거지요. ㅎㅎ 모두 힘내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누가 하느냐??

가장 큰 실수가, 내가 하니 다르다는 것임.

공감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주가 상승 같은것 바라지도 않습니다.

떨어지지만 않으면 되고, 배당금만 꼬박꼬박 지급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