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ant 꼭 50/50 으로 맞춰야하나요?
그냥 coolant 만 넣으면 뭐가 안좋아지나요?
그리고 Honda accord manual 보니 꼭 자기네 coolant 쓰라고 하던데 honda coolant 는 뭔가 다른가요?

냉각수만 넣으면 아주 추운곳에서는 50:50 보다 빨리 얼어버립니다.
혼다꺼만 써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엄청나게 특별한 첨가물이 있나보네요?
무슨 양념을 하였길래…뉘 아시는 분?

coolant라… 신비한 라울의 법칙 때문에 그렇습니다. coolant라면 비열이 높은 물질을 가지고 만들게 되는데요(물같은) 녹슬지 말라고 방청제를 함유해서 넣습니다. 방청제는 독금물이고 이름은 잊어버렸습니다.(절대 마시면 안됩니다) 100%만 가지고는 어는 점이 영하 10도고 끓는점이 100도 부근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신비하게도 물을 혼합하게 되면 어는점이 영하 53도까지 내려가고(부동액60:물40) 끓는점이 111도까지 올라간다는군요. 라울의 법칙이랍니다.

50:50씩 썩으면 어는점이 영하40도정도 되겠군요. 북부지방처럼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곳은 비율을 60:40으로 최적으로 마추시는게 좋겠죠.

부동액은 수명이 3년정도라고 하죠. 수명이 있는 이유는 방청제가 계속 없어지기 때문이죠.

혼다 coolant라면, 저는 잘 모르지만, 다른 독금물을 썼거나 방청제가 오래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주 뛰어난 coolant가 나왔다는 말은 못들었습니다. 비슷한가격이면 쓰시고 터무니 없다면 쓰지 마십시요.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 거꾸로 생각했었습니다. (물을 섞음으로서 temp range 가 줄어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