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로는 정규직/계약직을 구분하는게 401K 혜택이라고 하던데.. 어떤 회사는 그렇다고 하고 어떤 회사는 계약직도 401K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Job description 을 보고 지원할때, 어떻게 계약직/정규직인지 알 수 있나요? (가령 계약직은 아예 공고가 나올때부터 계약직이라고 하나요?) 인터뷰에서 밖에 확인이 안되는건가요?
Contractor는 benefit이 없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보통 Job Description에 몇 년, 혹은 몇개월 Contract position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회사가 다 contractor에게 benefit이 없다, Job Description에 다 Contractor position라고 나와 있다 라고 말하기 힘드니 회사와 일이 진행하기 시작하면 recruiter에 확인하세요.
계약직은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서 다름니다.
큰 컨트랙팅 펌, 예를들면 ADS, 에서 일하면 그 회사에서 401K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모든 페이롤이 그 회사를 통해서 나옵니다.
그렇지 않고 작은 펌이던가 개인이 99로 일하는 경우라면 베네핏은 0 입니다.
스태핑 회사로 컨트랙터 하는 경우는 보통 스태핑에서 님의 약 한달치 월급을 가져가고 관리를 해주게 되는 것인데 401K 을 해주면 그것도 님에 대해 스태핑과 회사가 계약한 시간당 금액안에서 주는것입니다.
저는 배우자를 통해 보험이 가능해서 일부러 스태핑 없이 컨트랙터로 일했고 hour rate도 잘 받아서 regular employee 때 보다 훨씬 잘 벌었죠. 물론 Fidelity 에서 Self Employee Retirement Plan 도 하구요. 회사 매칭이 없지만 보험이나 401이 없으니까 rate가 높아도 결과적으로 회사도 이익이죠. Self Employment로 세금 공제 혜택도 많구요.
근데 스태핑 거치면 스태핑이 님에 대해 계약은 더 잘 할 수 있어도 결국 그돈이 님에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스태핑이 많이 가져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