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본다고 우쭐하는 사람이 있는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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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C 104.***.212.155 377

    CNBC 본다고 우쭐해하며 과시하는 사람이 여기 있다는것은 유감입니다.

    MAD MONEY 시청한다고 자신이 남들보다 한수 위에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매우 부끄럽습니다.

    주가 확인은 이 싸이트에서 자기 혼자 하는양 우월감을 과시하는것 또한 못보겠습니다.

    지금은 자택근무에 자가격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정이 다르지만, 어쨌든 장마감 30분 보면 놀랄거예요 하고 기염을 토하는 사람은 본인이 백수라서 그 시간에 그거 구경하고 있다는거는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돈없는 건달이라는걸 세상에 외치며 우쭐대는 희한한 광경을 목격하는것 민망하군요.

    그런데…

    저렇게 돈없는 백수건달이 마음껏 거들먹거리는걸 그냥 가만히들 내버려두는거 보면…

    정말 CNBC 든 BLOOMBERG 든 뭐든 경제뉴스를 챙기는 분들이 여기 별로 안계시는 모양입니다.

    누가 이상한 소리 하면 막 혹독한 댓글 다시는 분들이 이 보드에서는 오히려 돈없는 백수건달의 포효를 경청하시는것 보면 말이죠.

    그런데… 생업에 바쁘다보니 경제뉴스 챙길 여유가 없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리 바쁜 와중에도 좀 챙겨서 거지백수건달이 여기서 마음껏 까불어대는 일은 없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www.cnbc.com/video-mad-money/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 보신 분들 계시면 오늘부터라도…

    부야

    • brad 24.***.244.132

      집에 티비 없음.

      뉴스 보는 사람 아내 밖에 없는데,
      아이 패드에 이어폰 하고 봐야함.

      제가 시끄러운것을 극도로 싫어하거든요.

      • brad 24.***.244.132

        요즘 공황장애가 늘고 있는데,
        미디어가 너무 늘어서에요.

        티비, 영화, 영화관 다 끊고,
        인터넷만 함.

        그 덕에, 우리 딸이 여기로 옮기고,
        성적 많이 올랐음.

        • brad 24.***.244.132

          지금 세보니,
          세식구인데, 컴퓨터 4대에, 스마트폰 2대네요.

          자꾸 시끄럽고, 어지러운 곳에,
          자신을 노출시키지 마세요.

          엄청난 스트레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