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들락거리며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얻고 있는 게시판 이용자입니다.

이번에 H1B 로터리가 실시되었는데, H1B 의 차선책과 관련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얼마전 마스터 학위를 받고 현재는 STEMP OPT 로 data scientist 로서 일을 하고 있는 F-1 비자 홀더입니다. 작년에 현재의 회사를 통해 H1B를 신청했다가 선발되지 못했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신청을 했지만, USCIS 에서 올해 로터리 선발자들에게 모두 연락이 갔다 기사를 보고, 올해도 안됐구나 라고 알게되었네요 ㅎㅎ STEM OPT 가 이제 약 1.5년 가량 남았고 H1B 로터리 기회는 한번 남은 상황에서 이제 슬슬 차선책을 생각해볼 때가 된것 같아서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 여러 nonprofit organizations (TOP ~20 대학교들이나 유명 healthcare delivery organization 등등) 들이 다수 있습니다. 이런 organizations 에 들어가면 cap exempt 를 받아서 H1B 를 로터리에 들어가지 않고 받는걸로 알고 있지만 추후에 for-profit 기관으로 옮기게 된다면 다시 로터리를 거쳐야 한다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H1b 를 위해서 사기업이 아닌 이러한 nonprofit 기관에 같거나 비슷한 포지션 (data scientist 혹은 machine learning engineer) 으로 이직해서 들어가는 것에 있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테크 관련 자기개발에는 관심이 많아서 항상 관련 테크 분야에 있어서는 학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로터리는 둘째치고 이런 곳에서 커리어를 쌓는다면, 추후에 커리어 발전에 저해가 되고, 다시 for-profit 기관으로 옮겨가고자 할 때 어려움이 클까요?

여러 조언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iority가 H1b 또는 영주권 취득 후 미국에서 정착하는 것이라면 지금 non for profit으로 옮겨서 H를 신청하는 결정이 옳습니다. 앞으로 H1b 나 영주권 취득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인도 중국 등 국가별로 묶여있던 이민관련 category가 미래에 풀릴 것으로 뉴스가 나오고 있고, 이번 H1b 신청자가 70만명을 넘었다고 하는 것 보면 내년에는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논문이나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다면 스스로 NIW에 지원해보실 수 있으십니다.

university, gov job, org 여기도 스펙빵빵한 사람들 많음. private vs public sector 은 둘다 커리어도움되고 워라벨, 복지, 연봉같이 개인선호차이. 대충 public sector = 워라벨 private sector = 돈. 데타싸이언스는모르고 주변에 갭알짜들 두 섹터 자유롭게 이직하면서 잘삼. for profit 이 아니라고 커리어발전에 저해되고그런거업음

쉬운 답은 있습니다
결혼하세요 미국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