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보면 DTC 라는게 있지않습니까.

모 눈길같은데서 쓰라던데.. 켈리에서 눈 볼일 얼마나 있습니까..

이거 써보신분들 있나요? 이거 쓸모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써보신분들 경험담같은것 좀

그냥 가끔 켜보긴 하는데 그리 전 다른걸 못느끼겠더군요.

Dynamic Stability Control (DTC)

Dynamic Stability Control is an innovative technology that combines the functions of traction control, braking enhancement, and cornering stabilization. DSC sensors continually monitor cornering-steering angle, transverse acceleration, yaw, wheel speed and brake pressure to instantly detect and correct loss of wheel traction due to slick spots, nasty weather, or emergency maneuvers. DSC helps you stay in control under all conditions, in any situation

자동차 회사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원리나 목적은 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한번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코너 길에서, 좀 빠르게 진입하시고, 코너를 반쯤 빠져나간 상태에서 거의 풀 엑셀에 가깝게 밟아서 가속해보세요. BMW는 DTC가 작동할 때 불이 들어오는지 몰겠습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불이 들어오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가끔 켜보셨을 때 사실은 끄신 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메이커 차들의 전자적인 차체 안정장치 시스템(통상적으로 ESP)은 기본적으로 항상 ON 되어 있습니다. 이 단추를 눌러 계기판에 불이 들어온 상태는 OFF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굳이 운전자의 의지로 바퀴가 지면에서 헛도는 상황 연출하고 싶거나 (예를 들면 모래밭이나 빙판길 등에서 ESP가 작동한다면 바퀴가 헛도는 순간 동력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꺼야 탈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하지요) 할 때 끌 수 있도록 버튼이 있는 것이지요… 다시 정리해보면 차체를 전자적으로 컨트롤 해주는 장치는 시스템이 헛도는 바퀴(들)를 감지하거나 차의 속도, 방향 등을 감지해서 판단할 때 차가 급격히 방향성을 잃고 회전(스핀)하면 작동을 해서 브레이크와 엔진 출력 등 제어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이용해 차체를 안정시켜 가던 길을 계속 잘 갈 수 있도록 위급하거나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만 작동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