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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혼다 파일럿(2004)을 타고 있고요.. 알티마(2005)을 가지고 있는데 조카가 근처에 공부하러 와서 조카가 이 차를 탑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직장갈때 올때 좀 불편하네요.. 그래서 차를 하나 사야 하는데.. 고민이 생기네요..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새차로 비머나 아우디를 타겠지만… 제 드림카니까요..^^
중고를 사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전기계통 등에 독일차는 7만마일 정도가 넘으면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수리비도 일반차들과는 달리 아주 많이 나오니까.. 피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아예 많이 오래된 10만마일이 훌쩍 넘어버린 인젝션이나 전기장치가 적은 캬부레이타 차를 산다면 고장 날 확율도 줄어드는게 아닌가 하는 우매한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들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오년이 넘은 이 차들의 스타일이 요즘 나오는 조금 부어버린 모습 보다는 훨씬 더 좋더라구요.. 비머만 해도 새 버전 보다는 전 버전이 훨씬 날렵해 보이는데…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냥 대략 칠년 정도된 니싼의 알티마, 맥시마 2.4 정도를 사서 2년 정도 그냥 탈까 하는 생각도 들고…
도움말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미리 감사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