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구직중인데요. 오퍼받으려는 회사에서 background 첵에 내가 다닌 회사 information이 없다고 나온다고 합니다.
졸업하고 unpaid-intern으로 있는 스타트업 회사였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이어서 돈 안받고도 일했습니다.
사장님도 좋고 당장에 프로젝트 때문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다른 직원들도 월급제때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제가 배우고 싶은 일이고 앞으로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서 일했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인턴으로 일하면서 배워서 많이 익숙해지면 full-time으로 바꿔 지난임금은 인센티브로 처리해 주겠다고 해서 열심히 돈안받고 일했는데
이 회사가 없어졌나 봅니다. 전 한 6개월 일하다 프로젝트가 잘될 기미가 않보이고 회사사정이 더 나빠지는 것 같아서 중도 하차해서 다른 길을 갔습니다. 그래서 페이책도 없고,, 이걸 어찌해야 하는지..
회사가 유령회사도 아니고 망했더라도 information이 나올텐데…
괜히 저만 이상한 넘 되버렸습니다. 이를 어찌해야 할찌.. 좀 도와주세요

솔직히 아주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 회사가 망한지 몇년이 지났다면 information이 안나오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혹시라도 그 회사 사장님과 연락이 되신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HR에 사장님 연락처를 드려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불법으로 일을 하셨는데 어떻게 백그라운드가 있겠습니다.
이상한 행동을 먼저 하신듯 합니다

합법적으로 일하셨던거라는 가정하에, 그 당시 같이 일했던 상사나 사장의 연락처를 구해서 넘겨주면 됩니다. 물론 그 상사나 사장에게 먼저 양해를 구해야겠지요.

저도 같은 상황에 있어봤는데, 옛 상사랑 연락이 닿아서 그 상사의 연락처를 넘겨줬더니 가볍게 통과되었습니다.

sk님 당시 OPT로 일했기 때문에 불법은 아닙니다. 상사와 연락이 전혀 안되는군요.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이라면, 무보수로 인턴으로 일하는 것이 불법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얼마전에 TV에서 무보수로 일하는 사람들이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요즘같이 잡찾기 힘든 상황에서 무보수로 일하면서 경험을 쌓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보수를 주겠다고 하고, 주지 않는다면 불법이겠지요.

참고로 구글 서치해보니 관련되는 페이지가 몇 개 나오네요. 그중 하나입니다.
http://www.collegerecruiter.com/pages/questions/question149.php

영주권자가 아니사라면 발룬티어로 일하더라도 불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무보수로 일하면 결국 다른사람이 취업할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드는거니까요. 하지만 회사에서는 불법인지 아닌지를 보기보다는 이력서에 쓰신데로 일했다고 했는데 정말로 일했는지 어땠는지 정도만 볼겁니다. 우선 상사 연락처를 HR로 넘기시고..그쪽에서 연락이 안되면..그냥 넘어가겠죠.다녔던 회사가 망하고 없어졌을수 있는건데 너무 긴장된것 처럼 행동하고 미안해할 필요없습니다. 님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무보수로 일하는거 불법이 아닙니다. unpaid internship 도 크레딧 받을 수 있기 때문에, CPT를 이용하여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 또한 그렇게 일하고 지금은 그 회사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