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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제 경험 공유합니다.
저는 관광비자로 처음에 들어와서 비자 연장해서 1년 있다가 한국 1달머물고 다시 또 들어와 1년있고 이런식으로 꽤 오래 체류했었습니다. (한 3년 그랬어요)
그러다 미국에서 F1으로 신분 변경해서 학교 다니고 졸업후에는 OPT로 1년 일한후에 H1을 신청했죠
H1 승인나고 10월 시작할때까지 OPT와의 사이에 기간이 좀 떠서 다시 어학원 등록해서 F1으로 한 몇달 지냈구요
10월부터는 H1으로 일하다가 어제 한국에 와서 비자 스탬핑 인터뷰했어요
미국에서 너무 오래 체류했고 신분 변경한적 있고 등등 해서 스탬핑받는거 위험하다고 주변에서 말들이 참 많았고 저 역시도 피말리는 시간이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말해서 아~~~무 문제없이 인터뷰 잘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보니까 불법으로 체류한 기간만 없으면 reject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참고하시도록 비자 인터뷰 후기도 알려드릴께요
전 9시 인터뷰였는데 신한은행에 인터뷰 fee를 내는 것때문에 좀 늦어서 9시 15분쯤 들어갔어요 (한국의 은행은 9시에 열더군요…)
줄서있는 사람들 지나서 바로 입구로 가니 예약 확인하고 여권확인후 들여보내주더군요
들어가니 바로 서류접수창구들이 쭈욱 있고 줄을 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시스템이 바뀌었는지 비자 종류 상관없이 모두 한 줄에 서더군요..
그동안에 입구에서 택배용지 가져다가 작성하셔야합니다.
차례가 되면 창구로 가서 대사관 직원에게 서류를 보여주고 필요한 것이 다 있는지 확인후 지문을 찍습니다.
그러고는 번호표를 주면서 2층으로 가라고 합니다. 모든 비자 동일한 것 같습니다.
2층에 가면 벽쪽으로 창구들이 있구요 번호표순서대로 부릅니다.
어느 창구로 가게될지 알 수 없으니 그냥 긴장하며 앉아있는데 진행 속도는 전체적으로 빠르더군요. reject되는 사람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제 앞에 대기자가 70명이 넘었는데 30분도 채 기다리지 않고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미국인 남자 영사분이 있는 창구였습니다. 반갑게 인사해주더군요.
서류를 대충 훑어보면서 회사이름과 하는 일을 묻습니다.
서류는 자세히 읽어본다기보단 그냥 필요한 게 있는지만 보는것 같아요.
한줄한줄 적을때마다 긴장했던게 조금 무색하리만큼요..
어쨌든 그 담엔 회사이름에 대해 시덥잖은 농담을 좀 합니다.
그러다가 이전에 학생비자였냐고 묻더군요. 관광에서 신분 변경을 했다하니 그냥 그랬냐고, 알았다- 고 합니다.
그러고는 다 됐다며 비자와 여권은 2-3일내로 갈거다 하더군요.
오랜 시간 고민하고 걱정하고 긴장했는데 엥? 너무 쉽게 okay됐습니다.보시다시피 제 case가 좀 복잡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끝났습니다.
여기도 보니까 신분 변경했던 것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 것 같은데
여기 다 잘 끝난 예가 한 명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같아요.말이 좀 길었는데 암튼, 다른 분들께 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