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 Q5 and Lexus Rx350

  • #11755
    a 71.***.151.135 6710

    Audi Q5 or Lexus Rx350을 살려고 합니다.혹시 타고 계신분의 생생한 체험담을 듣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

    • 따로따 171.***.225.51

      저도 q5 q7 rx350놓고 고민했습니다. q5는 시승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실내가 너무 비좁습니다. crv보다도 더 비좁은 듯 합니다. q7은 타보고 승차감에 감동했으나, 가격 + 연비때문에 결국 rx350을 골랐네요. 편의시설(기능?)면에서도 rx350 + 네비게이션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rx350추천해드립니다. q5에 미련이 있으시다면 차라리 x3을 한번 시승해보시는게 좋을겁니다. x3이 q5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 지나가다 69.***.174.107

      저는 Q5 강추입니다. 몇달전 Car and Drivers 잡지를 봐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Q5에 손을 들어주더군요. 개인적으로도 디자인이며, 안정성, 퍼포먼스등 골고루 만족스러운 차가 Q5라 생각됩니다. X3는 차 값에 비해 편의성이 떨어집니다. RX는 현존하는 일본 SUV중 가장 잘나왔다고 생각됩니다만 아직 유럽차를 완전히 따라잡진 않았죠. 새로 나온 볼보XC60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안전장치도 있고, 가격도 참한편이구요…

    • josh 68.***.78.149

      얼마전에 제가 독일제 중고차의 안정성을 이야기하면서 이것저것 여쭈어봤었답니다. 저도 약 2달전에 사는 사람의 입장이었구요. 결국엔 중고 안사고 새차 샀지만요.. 우선 개인적으로는 아우디 Q5사게 되었습니다. 시장에 있는 SUV 비슷한 것들 다 타보았습니다. 볼보 XC60은 안타봤네요. 우선 Q5를 2달째 타고 있는 입장에서 본다면, 승차감 좋구 힘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차들 연비를 다 기억하는 건 아니지만, 약 2천마일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고속도로 평균 27.5 mpg, 시내 약 22 mpg 나오고 있습니다. 연비는 동급에서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운전하는 맛이 납니다. 제가 이전까지 일본차만 타봐서 독일차가 무엇이 다른지 약간 알아가네요. X3는 너무 비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 않아 모델체인지가 있어야 할 거 같다고 생각했구요. X3, Q5 그리고 RX350만 놓고 봤었을때는 차값대비 성능에서 X3가 제일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GLK도 타보았는데, 많이 묵직하고 승차가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좁은 실내와 모양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지나가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나오는 리뷰에서 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산 사람들의 리뷰가 많은데 다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Q5 > RX350 > GLK350 > X3 였습니다. 차 사기전에 아우디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 아우디 96.***.182.169

      3년째 부터 돈을 많이 들여야 하는 차종이라고 하죠.
      3년 전에 잘 생각해 보고 파시길 바랍니다. 아우디만의 문제점은
      타본 사람만이 아는 것 같음.

    • 아우디2 65.***.160.122

      3년째 부터 돈을 많이 들여야 하는 차종이라고 하죠. ===> 동감입니다.
      전 A4를 몰았는데…4년제 부터 골고루 문제가 생겼습니다. 한번 방문에 $500-$600정도 소요됬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회사 동료중에 3명 정도가 저와 같은 아우디로 고생하더라구요. 지금은 일본차로 바꾸었습니다. 아직까진 문제 없습니다. 유지비도 적구요. 운전하는 재미는 아우디가 좋구요. 나이들어가니, 유지비 적고, 고장안나는 차가 저는 좋더라구요.

    • 지나가다 69.***.174.107

      아우디라서 그런가요? 전 파사트를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동안 7만마일을 몰았었는데요. A4랑 플랫폼을 공유하는 파사트 였습니다. 그 차를 타는 동안은 아주 만족이었습니다. 고장도 잘안나고, 차도 잘나가고, 묵직한게 운전할맛도 나고… 특히 그 당시 차 가격에 비해 좋은 기능도 좋았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거의 정기점검조로 딜러갔던 기억밖엔 없습니다. 지금 일본차 타는데요. 사람들이 잔고장 없다고 항상 말하는 가격도 합리적인 T사 차 타는데요. 이게 골치덩어리 입니다. 아직 워렌티 여유가 있어서 괜찮은데 앞으로 어떨런지 걱정입니다. 툭하면 여기 고장나고, 그리고 가서 고치면 저기 또 고장나고…딜러샆에 몇번을 간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도 고치는 시간 많이 할애했구요. 전 독일차 강추입니다. 가끔 제 와이프랑 차에 대해 얘기하면 옛날 파사트의 좋았던 추억을 꺼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