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ual Review 문의좀 드릴게요

  • #3767933
    1234 96.***.213.126 877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는 1년마다 개인 평가를
    S, A, B, C, D 순으로 평가합니다. 해당 평가에 따라 연봉 인상과 보너스가 책정 됩니다.

    저는 제 평가를 S로 하였고, 제 매니저는 B로 주었습니다.

    최근에 매니저가 한국계였다가 미국백인/흑인으로 바꼈는데요

    예전 매니저는 항상 제가 평가한대로 그대로 주었습니다. (항상 A)
    S받는다고 해서 엄청 오르는것도 아닙니다. 5% 미만으로 오릅니다 그래봤자…..

    제가 제 자신을 솔직히 평가하기에 A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S로 좀 과대평가해서 제출하기는 했다만,
    B를 받으니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더라구요

    매니저는 B면 못한게 아니고 기준을 충족한거니 섭섭해하지말라고 합니다.
    평가 항목이 대략 10개 넘게 있는데 전부 똑같이 B를 줘서 이건 너무 성의도 없고 인종차별인가 싶었습니다. (현재 유일한 한국인)

    그리고 매니저가 리뷰할때 같이 리뷰한게 아니고, 평가 다 끝나고 통보한거여서 어차피 못바꾸니, 별소리없이 나왔습니다.
    평소 관계도 좋고, 제 업무에 문제가 없고 퍼포먼스가 좋기 때문에 최소 A는 당연히 생각했는데요,,,,
    영 기분이 좋지 않네요,,,, 이럴때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잊어버리는게 답일까요

    • . 73.***.69.127

      매니저와 이야기 해보고 안되면 잊던가 다른 일을 찾아보던가 아닐까요

    • KoreanBard 75.***.123.135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다녀봤던 회사도 대부분 별 세 개 정도에서 마무리 짓습니다.
      별 세개가 기대에 충족했고 goal 성취했다는 것이구요.
      정말 혁신적인 뭔가를 가져와서 회사를 바꿔놓지 않는 이상 별 다섯개는 안 준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백점 만점에 50점 맞는 기분이어서 왜 이렇게 짠가 했는데, 회사에서 정해진 연봉 인상 어차피 받게 되고
      별 조금 더 받거나 덜 받아도 업무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해서 성과낸 카테고리, 프로젝트만 별 5개 주고
      나머지는 대부분 대충 별 3.5 – 4개 선에서 마무리 짓습니다.

      한국 매니저니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서 A 준것 같은데요.
      연봉 인상에 큰 상관이 없었으면 기분 좋은것 빼고는 실속없는 점수 밖에 안되죠.
      새 매니저가 B 줬다고 지레 겁 먹지 말고 연봉 인상, 분위기 보고서 결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미안 47.***.234.227

      제발 이런 거에 인종차별부터 생각하지는 맙시다. 평가는 본인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더 많죠.

    • 질문자 174.***.112.80

      다른사람들 뭐 받았는지 알면 clear해지지.

    • ㄷㄷㄷ 4.***.244.162

      “최근에 매니저가 한국계였다가 미국백인/흑인으로 바꼈는데요

      예전 매니저는 항상 제가 평가한대로 그대로 주었습니다. (항상 A)
      S받는다고 해서 엄청 오르는것도 아닙니다. 5% 미만으로 오릅니다 그래봤자…..

      제가 제 자신을 솔직히 평가하기에 A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S로 좀 과대평가해서 제출하기는 했다만,
      B를 받으니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더라구요”

      전 매니저는 같은 한국계라서 잘 받아오셨나봐요. 새로온 매니저는 인플레이션 생각해서라도 B준거 아닐까요. 회사를 일으켜 세운것도 아닌데 같은 한국계라고 높은 리뷰 맞춰주는게 더 안좋아보이네요

    • 사람 52.***.130.16

      왜 B인지 어떻게 하면 A나 S를 받을 수 있는지, 부족한 점이 뭔지 물어보면 되죠.

    • kim 192.***.55.56

      이건 개인 (매니져)의 성향에 많이 좌우 됩니다 —
      미국회사에서 미국(백인) 매니져들과 일한지 오래되어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대부분 성의 있게 평가하고 성의있게 줍니다)

      아주오래전 한국에서일이 생각나네요,
      항상 잘받던차에 팀이 커지면서 매니져가 바뀌었는데 저딴식으로 주더라구요, 뭐 B가 모든 목표를 충족했다라는 기준이고 A를 받으려면 충족이상(50%이상)의 성과를 내야된다면서 말이죠. 황당했지만 그만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은 다른사람의 평가를 보기가 힘들지만 당시 90년대 한국선 대부분 알게되고 공유되었죠, 근데 자웆에 보니 나보다 훨 못하고 맨날 쿠사리받아 쫓겨날것 같은 사람은 A주었더군요… 진짜 모르는게 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