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SDE3 폰스크린 후기입니다.

  • #3717659
    Jk 223.***.86.229 2321

    안녕하세요?

    이번에 sde3로 처음 폰스크린봤습니다.
    Algorithm1개 bq1개 봤습니다.
    자기소개를 10분 넘게 하시고.
    자기는 writing보다 speaking위주로 하자고하셨구요.

    알고리즘 어렵지 않은 걸로 나왔는데
    푸는거 보다 설명을 중시하셨어요.

    Sde3라서 그런지 인터뷰어님의 성향이 그런지
    설명을 중요시 하셨어요.
    코딩은 5분도 안걸렸는데 설명은 25분 넘게 했어요.
    제가 optiaml하게 했는데 그걸 이해시키는데 오래 걸렸어요.

    나머지는 bq를 했는데 워낙 말하시는걸 좋아하셔서
    문장 끝날때마다 재확인하셔서 끝까지 말하지도 못하고
    시간이 끝났네요.

    Sde2였으면 괜찮게 본거 같은데
    Sde3는 잘 모르겠네요.

    Sde3준비하시는 분들은 설명에 더 집중해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cccc 73.***.178.169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같습니다. 아마존은 하이어링 바가 낮아서 왠만하면 다 오퍼 나옵니다. 워낙 1~2년 못버티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대충 다 오퍼 주지 않으면 개발 인력 유지를 못할겁니다.
      저도 competing offer 때문에 회사 옮길때 가끔 아마존 인터뷰를 같이 보곤 했는데, 지금까지 오퍼 못받은적은 없네요. 한번도 오퍼 수락한 적도 없지만.
      저는 인터뷰 볼 때마다 거의 인터뷰어를 가르치러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좀 흔치 않거나 복잡한 알고리듬으로 문제를 풀면 인터뷰어가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답답했던적도 꽤 있고, 큰 회사 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 수준이 제 기준으로는 너무 낮아보였습니다. 어떻게 자기가 낸 문제의 솔루션도 다 모르고 인터뷰를 들어오는지…. unionfind나, KMP 로 풀수 있는 문제들을 내주면서 그 알고리듬들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더군요.

    • 209.***.183.148

      인터뷰에서 특정 포지션 제외하면 kmp는 에바임

    • 174.***.118.226

      좀 쪽팔리군요 전직 아마조니언으로서.
      제프가 좀 젓같이 회살 운영합니다.

    • Jk 223.***.87.123

      파이널 가자고 연락받았습니다.
      저는 실력자가 아니라서 파이널이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