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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아마존 SDE 포지션에 지원해서, HR 전화, 개발자인지 매니저인지 하는 사람과 코딩 폰 인터뷰까지 했어요.
BEHAVIOR 에 관한 질문 2~3개정도 하고나서, EASY 수준의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라고 요구했구.
그래서 2중 루프 써서, brute force 방식으로는 간단히 풀었어요.
문제는 그 다음인데, 시간복잡도를 물어보길래 대충 이중루프여서 n^2 라고했더니,
(사실 안쪽 loop는 바깥쪽 loop 의 n 만큼 돌기때문에 정확히는 n! 가 맞는거였죵)그게 아니니, 다시 대답해보라고…그래서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담당자가 답을 알려주다시피해서 끝났어요.
그리고는 이거말고 좀 더 최적화된 로직을 구현해달라고 했고, 이거저거 썼다지웠다가 했지만 결국은 혼자서는 못찾아냈고,
이거 역시 담당자가 거의 로직을 말해주고, 전 코드로 풀어쓰는 정도로 마무리됬어요.
마지막엔 질문하고싶은거있냐고해서 몇가지 물어보고 통화는 끝났는데
끝나고나선 완전 죽쒔구나 싶었는데, 당황스럽게도 몇일뒤에 온사이트 오라고 통보가 왔네요.
그래서 이거 다른 사람한테 가야할게 나한테 온거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고ㅎㅎ
암튼 다른 분들은 이런경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폰인터뷰 완전 망쳤는데, 온사이트 초대하는 이유…?
합격자는 따로 있는데, 기록은 남겨야하기에 가서 들러리 서 줄 사람을 찾는 것인지…
온사이트 인터뷰가면 경험은 쌓이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수준도 안되는데 괜히 가서 정신적 충격만 먹고 오는게 아닐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