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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Data Scientist 로 일하고있는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위치는 중남부이고..
이직을 하려고 지난 4개월간 계속 지원, 인터뷰등을 진행했었고요.
원하는 큰회사들 (빅테크)등에선 on-site도 못가고 떨어지기도 했고,
그래도 괜찮은 회사들에 오퍼를 받았으나 만족스럽지 못해서 거절하고 계속 진행중이었는데요
A회사에서 TC 290K 정도 오퍼를 받았고 (사인온 RSU, 사인온 보너스가 좀 큽니다) 지역은 베이 입니다.
B회사에서는 이제 on-site 가 잡혀있습니다. (여기또한 베이)
두회사 다 가고싶은 회산데 B회사는 FAANG중 하나라서 더 욕심나기도 하지만 합격한다고 해도 TC가 지금 받은 오퍼를 상회할것 같지는 않구요
롱텀 플랜으로 봤을때 두 회사다 엑싯옵션이라던지 경력으로 좋을것 같은데, B회사가 면접후 합격을 한다 해도 앞으로 2주는 걸릴것 같은데, A 회사가 그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리크루터랑 HM랑도 얘기를 해봤지만 길어야 1주일 정도 시간을 줄것 같아서 이럴떈 어떻게 하는지 좋을지 의견을 물을라고 글을 올려봅니다.현재 DS경력은 4년차이고, BS, MS 다 미국에서 했고 현재 TC는 110K 라서 저 오퍼를 받았을때 물론 HCOL인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좋은 조건이라 흔들리긴 했는데, 또 B회사 또한 놓치고싶지 않더라구요..
하필 타이밍이라는게 안맞는건지..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