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에 방사선사(Radiologic Technology) 커뮤니티컬리지 졸업하고 취업할 수 있를까요?

한국에서 그동안 해왔던 커리어와는 완전히 다른 0에서 시작해야되고, 이 분야로는 무경력자인데..
영주권자이고 대기업 한국생활은 정리하고 돈을 더 벌어야 해서 나이먹어서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미국 방사선사(Radiologic Technology) 커뮤니티컬리지를 입학 고려중인데, 졸업하고 라이센스 획드한다면 50대 중반, 이 분야로 무경력자인데 취직할때 나이가 고려 요소가 되나요? 그리고 이 분야 미국에서 나이먹어서까지 할 수 있는 분야인지요?

50대면 제일 활력이 넘치실때입니다
CS 석사까지 하시면 30만불 금방범

할수는 있는데, 취업이 쉽지는 않아요. 미국은 나이를 안 본다고는 하지만, 나이 봅니다. 너무 나이가 많은 사람을 직원으로 두기 싫어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잘하시나요? 혹시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시면, 글쎄요… 면접에서 광탈 확률이 높아요…
그래도 해보고 싶으면 해보세요. 인생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압니까?

여기 말고 컴칼에 직접 물어보던지 레딧 같은데 찾아보세요. 방사선사도 환자 들고 뒤집고 이거저거 하진 않나요? 체력 딸릴일 없는지 육체적 강도 가 어떤지 현직자들에게 물어보시란 말씀입니다. Glassdoor같은데 job 올라온거도 좀 찾아서 페이가 어느정도 되는지도 좀 보고

아주 비슷한 케이스인 사람이 아닌한 대답 불가 같네요. 나이 먹은 사람 안쓸려는건 어느나라나 일반적 현상일듯요. 여기 가끔 나이 먹어도 안짤리는 엔지니어라서 좋다는 말들은 하지만 50대 넘어 엔지니어로 새로 진입하기 쉬울거라고 해석할수는 없지요. 50대 넘어 간호사 취득해서 취업한 케이스 있냐고 물어보는편이 답변 받을 확률이 더 높겠네요. 40대에 도전해서 실패한 케이스는 봤어요.

기냥, 평생 해왔던거 계속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