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주희 아빠님을 비롯 주신청자만 먼저 승인 받고 배우자분들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 제 승인 소식을 공유합니다.

저는 남편이 EB2로 주 신청자였고, 저는 F-1으로 수속 들어 갔었습니다. 2006년 5월 22일이 485RD였고, 6월 초에 핑거프린트, 2주 후에 AP 받았구요, 7월 초에 EAD 승인, 그리고 남편 케이스는 8월 31일에 승인되었고, 저만 RFE를 받았습니다.

RFE 내용은 제가 계속 F1으로 있었기때문에, 그동안의 I-20를 제출하라는 것이었구요, 9월 13일날 변호사 통해 보내고 19일날 받았다는 노티스(밑에 어떤 분이 쓰셨던 내용, additional evidence 받았으니 조만간 written notice 로 decision 알려주겠다는..) 이멜로 받았고, LUD가 20일(어제) 변하더니, 오늘 새벽에 메일이 왔네요. 비교적 간단한 RFE였던 모양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EAD 받을때도 남편만 먼저 승인되고 저는 RFE 후 (호적등본을 빠뜨렸나봅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3주 후에 받았었거든요. 이래저래 동시진행이 안되어 은근 마음 졸였는데 RFE 후 이렇게 빨리 승인이 나서 좋습니다. 요즘 텍사스가 확실히 빨리 일처리를 하는거 같아요.

저랑 비슷한 경우로 기다리시는 분들도 빨리 나오시길 바랍니다.

이제 조금은 이방인이란 느낌이 덜 드네요. ^^

축하 드립니다.
이제 맘이 많이 홀가분하시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축하합니다.저는 4월28일 485 RD인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NSC가 많이 느리다는것 매일 실감합니다.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욱 활기찬 미국생활이 되길 바랍니다.